기사 메일전송
중기청, 소상공인연합회 설립 허가
  • 기사등록 2014-05-01 17:56:42
기사수정
전체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소상공인 권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소상공인연합회가 설립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박대춘((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과 최승재(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를 공동회장으로 하여 지난 3월 24일 신청한 소상공인연합회의 설립을 서류 검토, 현장 점검 등을 거쳐 4월 3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청 제2014-6호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제10조의12에 따라 설립이 허가된 소상공인연합회는 빵집, 꽃집, 수퍼마켓, 미용실 등 대표적인 소상공인 업종 단체 34곳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설립에 대해 이인섭 중소기업청 과장은 “소상공인의 국민 경제적 위상*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업종을 이루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구심점이 없었으나, 소상공인이 주인인 연합회의 설립으로 전체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소상공인의 생각과 애로를 국회, 정부, 대기업 등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은 사업체 수 283만개(전체 사업체 수의 87.6%), 종사자 수 555만명(전체 종사자 수의 38.2%)을 차지하는 등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룸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간 상부상조 사업, 창업·투자 및 경영 활동 등에 관한 정보제공, 구매·판매 등에 관한 공동사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 등의 사업을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15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