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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원, 4․19 희생자 영령추모제 - 18일 오후1시 광주공원 4․19 추모비앞
  • 기사등록 2014-04-20 0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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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4․19 전국통일의병대중앙본부’와 ‘행복기도 도량 서울남산월명사’에서 주관하는 ‘4․19혁명 제54주년기념 희생자 186위 추모 영산재’가 지난18일 오후 1시 광주공원 4․19추모비 앞에서 진행되었다.

박주선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영산재는 단순화 추모의 의미가 아닌 4․19 정신을 더 이상 역사 교과서 안에 박제된 모습이 아니라, 현재를 바꾸고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사의 장구한 흐름’으로 승화시키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영산재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유자인 구해스님의 인도로 대금에는 KBS민속반주단 악장 김선호, 무용에는 민속악회 수리 상임 안무가 정현숙이 출연하였다.

- 영산재(靈山齋)
영산재란 지금으로부터 불기 약2600년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RP서 여러 중생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을 설(說)하실 때의 그 모습을 재현화한 불교의식

또한 김영용 ‘4․19혁명 단체 총연합회’ 상임대표는 “오늘 영산재를 계기로 ‘광주 3․15 의거’로 시작된 4․19혁명의 시원을 바로잡아 통일로 가는 ‘4․19 제2통일운동’에 큰 동력이 될 것”임을 기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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