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이장단협의회(회장 지문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을 찾을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산뜻한 지역 이미지를 안겨주기 위해 지난 4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 제방과 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날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9개 읍면 270여 명의 이장단은 함평천 양안 10KM 구간의 풀을 베었으며, 엑스포 공원 내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문상 회장은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알려진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군민의 생활 쉼터인 함평천수변공원과 엑스포공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작업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함평군 이장단은 이밖에도 나비축제, 엑스포 등 군의 각종 행사장에서 교통 안내, 자원봉사 등에 직접 참여하는 등 군민 봉사자로서의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