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토익(문법편)’ 강좌 동영상을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 이러닝지원센터(센터장 노시훈 교수)와 언어교육원 연구진이 신입생·재학생·졸업생의 영어 실력 향상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4개월에 걸쳐 개발했다.
이 강좌는 PC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남대학교 e클래스(eclass.jnu.ac.kr)에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고, 한 차시 당 30분 내외의 강의 20개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동영상과 교안을 채택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고, 부피가 크고 무거운 노트북이나 교재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 최근 출제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토익 유형에 대비하도록 했다.
전남대는 앞으로 온라인 토익 ‘독해편’과 ‘청해편’도 개발, 공개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 영어 실력 향상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남대 기초교육원 이러닝지원센터 노시훈 센터장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온라인 토익’ 강좌를 마음껏 활용해 영어 실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양질의 이러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공개해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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