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 장동면(면장 김전환)은 최근 건강한 직장 만들기」선포식을 갖고 금년 11월까지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흥군 보건소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일종인 본 프로그램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건강문화 조성 및 생활습관 리듬의 중요성을 전 직원이 공유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선포식은 프로그램 설명, 직원들의 건강 의지를 담은 선서문 낭독, 운동법 안내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장흥군 생활체육회 김현주 강사가 업무상 별도의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을 위해 지압스트레칭 운동기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방법을 알려줘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근무 시간 전․후, 점심시간을 이용해 금연, 절주, 비만, 스트레스 관리, 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개인의 건강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전환 면장은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활동을 지양하고 직장공동체 구성원들의 포괄적인 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노력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