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안병갑)는 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고흥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송종임)와 ‘새마을부녀 순찰대’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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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약에 따라 새마을부녀회 순찰대는 오는 3월 1일부터 고흥군 16개 읍면 515명의 부녀회원들이 1주일에 1회 이상 4-5명씩 한 조가 되어 경찰관과 함께 방범순찰과 범죄 신고,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송종임 새마을 부녀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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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병갑 서장은 “지역실정에 밝은 부녀회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여성의 세심한 감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범죄 등 여성범죄 예방과 신고활동에 기대가 크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