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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은 오늘 오후(13:30~14:30) 전남순천경찰서를 방문, ‘초등학생 인질강도사건’을 해결한 수사팀(전남순천署 폭력2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진 등 포상을 실시하였다.
특진(경사→경위) : 전남순천署 폭력2팀 경사 최 기 남(38세)
경찰배명 ’94. 3월, 現계급 ’06. 1월, 現부서 ’02. 2월
경찰청장 표창 : 전남순천署 폭력2팀 경사 유 영 기(43세)
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질강도사건이 발생한 즉시 경찰서장이 사건을 직장하여 전 직원을 비상 소집, 은신이 예상되는 장소에 신속히 배치를 함으로써,
추가수사를 통해 확인된 용의장소에 대한 수색을 적시에 실시 사건발생 1여만에 범인을 검거하여 자칫 제2범행으로 전개될 수 있었던 것을 예방 하였는 바 이는 현장지휘관들의 정확한 판단과 일선 형사들의 땀과 열정이 결합된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하고,
현장 속에서 일궈낸 오늘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발전시켜 경찰수사의 힘을 키워나감으로써 시민 곁에 함께 하는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분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