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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벌떼퇴치 장비개발로 도민안전 수호 큰 효과
  • 기사등록 2008-08-26 0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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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119구조대는 요즘 이상기온 현상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벌떼의 공격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연구노력하여 혁신적인 벌떼제거 장비를 개발, 안전하고 신속하며 효과적인 현장활동에 활용하고 있으며 도민의 안전과 대원보호에 큰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벌쏘임 방지요령 및 안전수칙
☞ 벌떼를 자극 하지 않고 근접을 피해야 한다
☞ 벌초 등 작업시 긴 막대기등을 이용 사전 벌집 위치 확인
☞ 성묘나 등산할 때는 밝은 옷(노랑·흰색)을 피할 것
☞ 향수·스프레이·화장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도 피할 것
☞ 성묘이후 막걸리· 과일 등을 주변에 방치하면 벌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주의

벌에 쏘였을 때 119도착전 응급처치 방법
☞ 벌침은 핀셋보다는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는 것이 좋음
☞ 통증과 부기 예방으로 얼음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뒤 안정을 취해야 함
☞ 체질에 따라 관민반응에 의해 쇼크 가능성 있으므로 이때는 편안하게 누이고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한뒤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

상기와 같이 벌집제거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 크고작은 벌집제거작업을 하고 있지만 긴급상황이 아닌 단순벌집제거 출동까지 하고있어 행정력낭비와 자칫 긴급 상황발생시 적절한 조치의 지연으로 신속한 인명구조가 우려된 바 주택등 위험성이 낮은 단순벌집제거요청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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