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민갑룡)에서는 폭염과 업무에 지친 전.의경들의 심신 피로를 덜어주고 명랑한 내무생활 분위기 조성과 사기진작을 통해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경찰이 되고자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어촌 체험마을에서 전의경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벌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에서 경찰서장은 \"지금까지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털어 버리고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내 가족과 같이 친절하게 대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전.의경들은 현지 주민들께 고향 같은 따뜻한 정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었고, 대원 간 화합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내 고장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안내자가 되자\"며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