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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1 지원법 여야의원 79명 공동으로 재발의 - 유선호 의원 정기국회 최우선 처리위해 앞장 설 것 다짐
  • 기사등록 2008-08-20 0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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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의원실에 따르면 한나라당 38명, 민주당 35명, 친박연대, 자유선진당 각 1명, 광주 전남 무소속 의원 4명등 총 79명의 국회의원이 서명에 참여한 F1 대회 지원법이 8월 20일 임태회 의원 대표 발의로 재발의되었다.

전라남도의 가장 큰 관심사인 F1 대회 지원법 재추진은 지난 5월 30일 18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전라남도, 유선호 의원, 임태희 의원 3주체가 긴밀한 협의와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추진되어 왔다. 특히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인 임태희 의원이 지난 17대에 이어 다시 대표발의자로 나서기로 하면서 더욱 왕성하게 준비되어 왔다.

지난 6월 30일 국회 법제실과 예산정책처의 심의를 거쳐 완성한 F1 대회 지원법은 지난 17대 국회에서 관련부처나 국회에서 지적되었던 사항을 받아들여 법안을 대폭 수정하여 제출되었다. 특히 지난 17대 국회에 가장 지적을 받았던 대회운영의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토록 하였다.

지난 특별법 당시에는 없었던 문광부 장관의 인가를 받는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토록 하여, 정부가 대회운영 전반에 대하여 지원하고, 지휘 감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대회운영기업에 대해서도 대폭 손질을 하여, 대회운영기업 지분중 전라남도 및 전남개발공사의 지분율이 43%, 농협등 금융기관이 15%, 개발시행건설사인 SK가 23%를 소유토록하여 대회운영기업의 공공성을 확보했다.

이번 F1 지원법 재발의에 앞장선 유선호 의원은 “ F1 대회 지원법은 이미 여야 원내지도부로부터 법 제정 취지에 대해 공감을 얻어냈다. 그리고 어제 여야합의로 국회에 구성하기로한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공식 의제로 F1 대회가 인천아시안게임 및 대구 육상경기와 함께 포함되어 되어있어, 그 어느때보다 F1 대회 지원법 처리 전망이 밝다,”며 “올 정기국회에서는 반드시 조기에 동법 처리에 앞장 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타결된 여야 원구성 협상결과 민주당 몫으로 배정된 법사위원장에 유선호의원이 내정되어 F1 대회 지원법 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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