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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세발나물, 틈새 작물 육성 농가소득 향상
  • 기사등록 2013-12-04 13: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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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무안군은 겨울철을 맞아 게르마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자란 ‘무안 세발나물’이 이달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 세발나물’은 무안군 운남면 간척지 일원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갯벌속의 염분을 먹고 자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쌉쌀한 맛이 일품으로 겨울철 나물 채소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무안군은 ‘세발나물’을 겨울철의 농가 틈새 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생산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운남세발나물 영농조합 서준일 대표는 “세발 나물은 운남면 바닷가 주변의 간척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겨울철 나물이며, 나트륨,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서 웰빙․건강식품으로 최고”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30여 농가에서 8.2ha의 세발 나물을 재배하여 250여 톤을 생산하여 약 8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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