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가 전국 250개의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하반기 체감안전도조사에서 전국 11위를 차지해 고흥경찰의 치안행정능력을 과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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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체감안전도조사는 경찰청이 지난 7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찰 비접촉 일반 국민 9천95명을 대상으로 범죄, 교통사고 등 분야별 전반적 안전도에 대한 전화설문을 조사한 것인데 고흥경찰서의 체감안전도는 76.2점으로 지난 해 대비 10.5점이나 더 오른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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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은 하반기에 학교폭력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이 자전거를 타고 순찰을 하는 ‘두바퀴 자전거 순찰’을 통해 지역의 어두운 곳을 돌보고,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고흥사랑 1.2.3순찰제’를 통해 매일 2개 마을을 방문하는 등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