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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4년산 김밥용 물김 본격 생산 - 6천6백여ha에 6만6천여책 시설, 1포대 8만6천원 호조
  • 기사등록 2013-11-13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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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2014년산 김밥용 물김이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흥김은 올해 6천634ha에 모두 6만6천340책이 시설돼 도화면 발포 위판장에서 지난 8일 수매를 시작했는데 이날 물김가격은 1포대(120kg 기준)당 8만6,000원으로 위판가격이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조기채묘 및 고수온으로 인해 일부어장에서 생육상태가 더뎌서 작황부진을 우려했으나 최근 수온하강 등 어장환경 호전으로 지난해 생산량 6만톤에 380억원(물김 수협위판 실적)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한 명품화로 고흥김의 명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명품 고흥김 생산 및 소득향상을 위해 철저한 병해 예방, 김발 관리 등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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