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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제거하는 소방대원 전남소방본부 “칭찬합시다” 게재
  • 기사등록 2013-11-06 21: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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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 여서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9월 29일 여수시 여서동 아이들어린이집 벌집제거 신고를 받고 어린이집 간판 뒤에 달린 벌집을 무사히 제거해 말벌에 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을 잘 처리했고, 어린이집관계자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으며 전남소방본부 칭찬합시다 코너에 뒤늦게 게재가 됐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6월 평년보도 높은 기온으로 벌의 개체수가 증가한데 이어 7월 이후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의 생육환경이 좋아져 벌집수가 대폭 증가하여 벌집제거 요청이 급격하게 늘어난바 있으며 지난해 922건이던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올해에는 994건으로 72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여서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종태)은 “선선한 날씨로 인해 벌이 많이 없어졌지만 단풍놀이 등 산행이 빈번한 가을철인만큼 유해곤충으로부터의 공격을 받지않도록 주의하고 산행시 안전장구를 잘 챙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며 위급사항 발생시 119에 신고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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