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김지춘)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내혈압,혈당 수치만 알아도 장수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이 많이 이동하고,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게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을 2008.8.18(월)~8.21(목)4일간 운영하는데
인월 재래시장에서는 8.18(월) 09:30~13:00까지,
사랑의광장에서는 8.19일(화)~8.20(수) 18:30~22:00 야간시간대에,
운봉 재래시장에서는 8.21(목) 09:30~13:00까지 운영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혈압, 당뇨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정작,주민들은 고혈압과 당뇨병이 초기에 특이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무관심하게 생활하다 뒤늦게 합병증 발생한 후 알게되어 고통을 겪다 사망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내혈압과 혈당 수치에 관심을 갖게하고, 정상범위를 알게 하는 캠페인을 읍.면지역까지 찾아가서 실시하는데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남원의료원,국민건강보험공단등 3개 기관이 연계하여 혈압.혈당.혈중지질측정, 체성분측정 및 골밀도검사,사상체질검사 ,금연,영양, 모유수유 등 여러가지의 검진과 사업의 홍보 등 동시에 많은 서비스를제공한다.
이 캠페인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고혈압과 당뇨병을 조기에 예방 할 수있어 건강수명이 연장,장수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