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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홍교안전센터는 8일 벌교읍 대포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작은자에 집 시설 관계자 및 원생 53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야외활동으로 인한 노인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고 간단한 응급처치를 통해 위험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예방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이번교육을 통해 여름철 야외활동시 준수사항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성 그리고 열 손상환자 응급처치 등 생활속에서 쉽게 시행 가능한 응급처치 방법등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홍교 안전센터장은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폭염시에 어르신들이 밖에 나가 활동하는 것을 삼가고 체온을 시원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하고 또 부득이하게 외출시에는 가볍고 밝은 색 계통의 얇은 옷을 착용하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여 햇빛을 막도록 하는 등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