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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동면 상신마을(이장김종기)에서는 산촌생태체험,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되어 2008년 4월 12일 (주)엠코테크놀리지 광주공장(대표김규현)과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갖고 조경수 2,000주, 산채류 15kg(150만원상당)을 직거래 판매 하였으며 하계 피서철을 맞아 (주)엠코 테크놀리지 광주공장직원 및 가족 80명을 초청하여 농촌체험 행사 및 천문관측실시로 다시 찾는 춘향골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
한편 상신마을은 2006년에 산촌생태조성마을로 지정되어 2년에 걸쳐 14억원을 투자 천문관측시설과 각종 소득기반사업시설을 조성하여 연1,380여명의 체험객을 유치 3,7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자매결연마을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치러지며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고추.옥수수.상추따기, 고구마 캐기 등), 남원시 명승지(만인의 총 참배, 광한루. 춘향테마파크) 관람 및 지역 특산물(고사리.토종꿀.호박.복분자) 판매로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을주민은 이번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개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부응하여 엠코 테크놀리지 광주공장 대표자는 앞으로 휴가를 하늘별 마을에서 보내고 이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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