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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는 지방3.0 실현을 위한 2014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9월 6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임성훈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팀장 이상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5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정 10대 시책과 정부의 140대 국정과제, 지역발전정책 등과 연계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는데, 내년도 사업 신규시책으로 발굴된 96건 가운데 79건이 발표됐다.
보고회에서는 정부3.0 패러다임에 맞추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행정환경을 만들어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책이 소개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시책에 대하여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서 예산확보 등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신규시책 중 실현가능성과 예산 효율성, 파급효과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