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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8월 중 화재발생현황 분석
  • 기사등록 2013-09-05 2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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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013년 8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8월까지 화재는 173건(전년대비 3건 증가), 피해액은 31억6천만원(전년대비 87%)으로 감소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사상자 28명으로 지난 3월 대림산업 폭발화재와 최근 선박화재로 인한 사상자로 인해 대폭(전년대비 833.3%) 증가 하였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3건(53.8%)으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기계,전기가 각 26건(15%), 방화 13건(7.5%), 미상, 화학적요인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 원인은 담배꽁초나 쓰레기 소각의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장소별로는 기타 36건(20.8%), 주거시설 35건(20.2%), 임야 27건(15.6%), 순으로 야외 야적장 등지에서 쓰레기, 논․밭두렁 등을 태우다 화재로 번진 사례도 많았다.

여수소방서장(소방정 박달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에서 쓰레기를 태우거나 수확기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를 자제해달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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