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 직원 30여명은 ‘제2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다중집합소인 고흥터미널과 재래시장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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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46개소 등) 총 156개소에서 수영, 물놀이, 낚시 등을 금지해 익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표지판을 정비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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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서 지사장은 “앞으로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와 시설물의 붕괴나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장마철 공사장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서 올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