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양혁) 해외봉사단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2주간 몽골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몽골 셀렝게 지역에서 실시됐고, 몽골의 10~18세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와 보건계열의 전공연계봉사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몽골 대표축제인 나담축제 기간에 셀렝게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민족과 언어를 넘어 현지인들과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봉사단의 활동이 화제가 되어 셀렝게 현지 방송국과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광주보건대학교는 몽골에서의 활동기간동안 1건의 MOU체결과 2개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성공적인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광주보건대학교가 몽골 셀렝게 현지의 Children and Family Development Center와 올해 초부터 업무협조를 통해 준비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광주보건대학교 김경태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몽골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학생들은 나눔의 실천이라는 대학사명을 이행하여 자기개발을 도모하였고, 대학은 몽골에 대학의 긍정적 이미지를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