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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창조정부 실현 ‘정부3.0’ 추진 앞장 - 18일 공무원 교육 통해 신성장 동력 창출 등 일선 행정 반영키로
  • 기사등록 2013-07-17 1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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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18일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및 공공기관 담당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직원 교육’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박근혜정부가 추진한 ‘국민과의 약속, 정부 3.0 비전’ 선포에 따른 것이다.

‘정부 3.0’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의 3대 전략과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이다.

전남도는 정부3.0 추진 배경과 과제에 대한 이해 증진,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도 실정에 맞는 정보공개 확대, 협업과제 발굴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특강에선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이 ‘정부3.0과 창조정부’라는 주제로 스마트정부 3.0의 3대 전략과 주요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특강을 한다.

정승준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정부3.0은 행정 위주의 업무 처리에서 국민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정책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일선 행정에 반영키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박근혜정부의 기조에 부합하는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집합 및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공감대를 형성토록 함으로써 정부3.0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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