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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발효차 보이차의 본고장 중국으로 수출된다! - 보성군 발효차 제품 중국 수출계약 성사
  • 기사등록 2013-07-05 2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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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에서 생산된 발효차가 영락건강흑차박물관과 수출 계약을 맺고 보성차 해외시장 개척이 활기를 띄고 있다.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4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상가사무실에서 보성 승설녹차 대표 이재성 대표와 영락건강흑차박물관 예호준 관장은 보성 발효차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 하였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참가한 ‘북경국제차박람회’에서 제품조사차 보성차 홍보부스에 들른 예호준 관장이 보성차의 맛, 우수성, 안전성에서 신뢰를 갖게 되어 전격 추진되었다.

계약내용은 보성승설녹차에서 생산되는 발효차 500kg를 중국 청진항까지 인도하는 것으로, 앞으로 추가 주문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 호남성에 위치한 영락건강흑차박물관은 지난 2009년 개장하여 2000㎡의 규모의 박물관과 자체매장에서 차와 관련 제품 전시와 판매를 하고 있다.

예호준 관장은 “아직 중국에서 한국차와 보성차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보성차의 중국 브랜드화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차의 맛과 질 그리고 안정성면에서 탁월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각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성 대표는 “첫 참가한 북경국제차박람회에서 이렇게 계약까지 체결되어 기쁘고, 보이차 등 발효차의 본고장인 중국에 보성에서 만든 발효차를 수출하는 것에 보람과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EU, 미국, 일본 등 국제유기인증과 군수품질인증제를 실시하여 차제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차와 차 관련 제품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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