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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11시경 전석종 전남지방청장이 강력팀 사무실을 방문,특가법(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강력팀 경위 박병호 등 2명과 4대사회악 홍보 및 추진시책 유공 경찰인 읍내파출소 경감 김경호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강력팀 박병호 형사 등 2명은 심야시간대 화순 일대 상가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26회에 걸쳐 4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탐문 및 현장 감식 등을 통한 집중수사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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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읍내파출소 경감 김경호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글귀 등을 기재한 “릴레이 패”운동을 실시하고, 도곡 파출소 경사 박영희는 특용작물인 파프리카 포장상자에 4대악 홍보문구를 삽입하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유공을 각 인정받았다.
전석종 청장은 “화순경찰의 끈질긴 수사와 군민에 대한 열정에 대하여 치하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화순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민을 괴롭히는 4대 사회악 근절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