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심정지 환자 급증세…119 구급서비스 질 높인다 - 전남소방본부, 올 들어 302명 전년보다 5배 늘어 사례연구회의 실시
  • 기사등록 2013-06-28 18:19: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태근) 119종합상황실은 최근 심정지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사례연구회의를 실시하는 등 119 구급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전남도 내 인지된 심정지 환자는 총 302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8명)보다 5배나 늘어난 것이어서 심정지 환자에 대한 119구급서비스의 품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본부는 응급의학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5월에 접수된 응급환자 중 119상황요원이 인지한 심정지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상담 내용을 청취 평가하고 질 높은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연구회의를 지난 26일 실시했다.

전남소방본부는 또 119구급상황요원을 대상으로 ‘곤충 및 뱀, 동물교상에 대한 응급처치’란 주제로 사례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응급상황 시 적절하게 대처하고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들의 전문 의료지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사례연구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037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