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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해룡119안전센터는 6월 26일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인근 농가에 방문하여 급수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급수지원은 만조때 차오른 바닷물에 의해 농작물에 큰 피해가 와서 농업용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8톤의 물을 지원하였다.
급수지원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해당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한편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뭄피해 등에 대처하기 위해 급수지원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급수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소방력을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