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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 현장 찾아 영농기술 전파 -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양파․마늘 농작업 기계화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3-06-26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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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에 나선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무안읍을 비롯한 9개 읍면의 마을회관 또는 정자 등 99개소에서 농업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생동감 있게 현장질의와 토론 등 좌담 형식으로 운영 한다.

무안군은 올해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양파․마늘 기계화, 벼농사, 밭농사, 특화작목 등 여름철 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주요 핵심기술 지도와 고품질 쌀 생산,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한 교육중심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안군은 농촌의 노령화로 인한 인력감소난 해결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파․마늘 농작업의 기계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내년 양파․마늘 농사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 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기술 해결과 질의 응답식의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정에 반영하는 한편 양파․마늘 농작업의 기계화를 위한 농사법을 전체 농가에 보급하여 농촌일손 해결과 생산비 절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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