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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류범열)는 13일 나주시 금천면 광암리의 한 부모 가정인 송용경씨 집을 방문하여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 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금천면사무소 추천을 받은 송용경씨는 한 부모 가장으로 두 딸을 혼자서 누구보다 올바르고 활발한 아이들로 키우면서 어머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성실한 가장으로 집이 너무나 노후하여 서까래 및 지붕이 주저앉은 실정을 알려와 국민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의 정을 나눠드리고자 직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