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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산하 ○○개발 경남지사 불법하도급 대가 뇌물수수 등 53명 검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은 ’10. 9. 1.~12. 31. 실시된 3대(권력,토착,교육)비리 단속 관련, ’08년~’10. 6월까지 각 지역농협에서 발주하는 공사 193건을 독점도급받아 총 공사대금 339억원 중 수익금 10% 공제 후, 전부 불법 하도급하여 범죄수익금 약 30억원을 조성하고, 차명계좌 5개 이용, 24개 업체에 193건 공사 전부 불법 하도급 대가 11억 6천만원, 공사비 과다계상 3천만원, 허위공사 발주 4천만원, 감독 편의제공 대가 1억 4천만원 등 총 13억 7,000만원 상당의 금품 제공,수수,상납,분배한 ○○개발 경남지사장 등 53명을 검거하여 뇌물 수수,상납,분배 등 책임자인 ○○개발 경남지사 임직원 4명과 금품 다액 제공한 하도업체 대표 3명 등 총 7명은 구속영장신청하고 나머지 46명은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개발은 전국 11개 시도에 지사를 두고 있는 농협중앙회 산하 종합건설업체로 특히, 경남지사는 ’08년~’10. 6월, 농협중앙회 및 각 지역 농협에서 발주하는 공사 총 193건 전부 독점 도급받아 단 1건도 직접 시공하지 않고 총 공사대금 339억원 중 제 경비,수익금 명목 10% 공제 후 전부 다른 건설업체에 불법 하도급하여 마련한 범죄수익금 약 30억원으로 운영된 법인체이고, ○○개발 부산지사장 안○○(前 경남지사 팀장) 등 임직원 11명은 ’08. 11. 14. 농협중앙회 ○○군지부 발주 ○○군청 홍보 아치탑 공사(공사대금 3억원) 하도급 대가 시공업체 ○○건설(양산시 평산동) 대표 정○○으로부터 공사금의 10%인 현금 3,000만원 수수 ’09. 10. 5.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별관 전기공사(공사대금 4,400만원) 하도급 대가 무면허 시공한 ○○시스템(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대표 권○○으로부터 현금 1,200만원 입금된 직불카드 수수하는 등 공사하도급 대가 총 11억 6천만원 수수 ’08. 10. 30. 농협중앙회 ○○○지부 ○○○마트 창원점 신축공사 (공사대금 1억 6,000만원) 시공한 (주)○○건설(창원시 소답동) 대표 이○○로부터 1,500만원 수수하는 등 감독 편의제공 대가 1억 4천만원 수수 ’08. 5월경 농협중앙회 ○○○지부 ○○동지점 주차장 공사(공사대금 3,000만원) 시공한 무면허 건설업체 코리아○○○(창원시 도계동) 대표 이○○로부터 공사비 부풀려 4,000만원을 지급, 그 차액 1,000만원을 되돌려 받는 등 총 4건의 공사비 과다계상 후, 3천만원 횡령하고 ’07. 12. 31. 농협중앙회 ○○시지부 창원 ○○○지점 외벽공사 (공사대금 2억 600만원) 시공하면서 실제 시공하지 않은 창호공사 (공사대금 3,000만원)를 끼워 공사업체 ○○돔(양산시 상북면) 대표 박○○에게 발주하여 3,000만원 되돌려 받는 등 2건의 공사 허위발주(페이퍼 공사) 4,000만원 횡령하고, ’05년~’10. 6월까지 24개 하도급 업체로부터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협발주 공사 193건 전부 하도급 및 공사, 감독편의 등 대가 총 13억 7,000만원 뇌물수수 ’08. 9월경 감독처인 농협중앙회 ○○도지부 총무차장 등 3명에게 경남지역본부 환경개선공사 도급 및 감독 편의제공 대가 1,500만원 상납하고 ’06. 4. 11. 농협중앙회 ○○시지부 사옥 보수공사 발주(공사대금 700만원) 관련 공사발주 담당자 구○○(現 농협 ○○○지점장)에게 200만원 제공 등 지역 농협장 및 농협 발주담당 직원 6명에게 공사 발주 대가 총 1,800만원 상납하고 ’05년~’10. 6월까지 ○○개발 전,현직 경남지사장 이○○, 김○○, 신○○ 등 3명, ○○개발 팀장 안○○ 등 8명(총 11명)이 출장비, 휴가비, 유흥비 등으로 10억 3,700만원 분배,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농협 경남도본부 소속 ○○차장 손○○ 등 3명은 ’08. 9월경 경남지역본부 환경개선공사 등 관련, ○○개발 팀장 안○○ 및 하도급업체 코리아○○○ 업주 이○○ 등으로부터 도급 및 감독 편의제공 대가 총 1,500만원 수수하고 농협 ○○○지점장 구○○ 등 도내 농협장 및 농협직원 등 6명은 ’06. 4. 11. 농협중앙회 ○○시지부 사옥 보수공사 발주(공사대금 700만원) 관련 시공사인 ○○개발 팀장 안○○로부터 200만원 수수하는 등 공사 발주 대가 총 1,800만원 수수하고 그린○○건설 대표 정○○ 등 하도급업체 대표 25명은 ’08. 11. 14.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 발주 ○○군청 홍보 아치탑 공사(공사대금 3억원) 관련, ○○개발 및 감독처인 농협 도본부 관제팀, 발주처인 지역 농협장 및 발주담당 농협직원 등에게 공사수급 및 시공 편의제공 대가 총 13억 7천만원 제공 코리아○○○ 대표 이○○ 등 무면허공사업자 7명은 ’08. 10. 10. ○○○농협 주유소 신축공사(공사대금 4억 3,000만원)을 ○○토건(합천군 초계면) 업주 정○○으로부터 재하도급 받아 건축업 면허 없이 시공하는 등 총 44건의 공사를 무면허 시공한 것이다. 이번 사건을 살펴보면 ○○개발은 서류상만 건설회사로 등록되어 있을 뿐 시설, 인력, 장비 등 시공능력을 전혀 갖추지 않아 실제 시공하는 공사는 1건도 없음에도 각 지역 농협에서 발주하는 건축공사를 독점으로 도급받아 공사금중 일부를 수익금으로 공제하고 전부(100%) 타 업체에 불법 하도급 하였고, 하도급 받은 업체들은 공사금 일부를 수익금으로 공제하고 재하도급, 재재하도급을 거치거나, 무면허 업자가 시공하여 부실시공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특히, ○○개발에서 직접 무면허 업자에게 50여건의 공사를 하도급하기도 하였으며, 하도급업자들은 많은 공사를 하도급 받기위해 시공사인 ○○개발 지사장 및 직원들에게 경쟁적으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고, ○○개발은 각 하도급업체에 이중견적서를 작성하여 공사대금을 부풀려 지급하고 그 차액을 되돌려 받거나 심지어 허위공사(일명 페이퍼공사)를 발주하여 공사대금을 빼돌리기도 하였다.○○개발 직원들은 하도급업자들로부터 차명계좌 5개를 이용하여 입금 받거나 현금, 상품권 등을 수시로 제공받아 조성한 비자금으로 발주처(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각 농협장 및 공사담당 직원) 등에 상납하거나 휴가비, 출장비, 영업활동비 등으로 분배, 회식비,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고, 평균 일주일에 2회 이상 상남동, 중앙동 일대 고급 룸주점에서 사용한 유흥비는 연간 1억원이 넘고 술을 마시고 나서 심지어 대리운전비, 모텔비까지 지급하였으며, 또한 자신들끼리 먹은 술값까지도 공사업자에게 대납케 하였다. ○○개발 직원들은 시공현장에 가지도 않고 하도급 업자들에게 회사 잠바를 입혀 ○○개발 명함을 제작하여 가지고 다니며 각 발주처에 하도급 영업토록 하거나, 공사대금 견적을 내게 하는 등으로 하도급 업자들이 ○○개발 직원 또는 공사감독인 것처럼 행세토록 하는 등 ○○개발의 불법 하도급 비리는 각 지역농협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를 시공하는 과정에서 총체적인 건설비리의 온상이 되어 왔으며 이들이 빼돌린 금액은 모두 각 농협 조합원들의 손실과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각 지역 농협장들이 발주하던 공사를 ’08. 6월부터 농협도본부장이 발주권을 행사함으로써 공사 전부를 자회사인 ○○개발에 전부 수의계약 도급, 공개경쟁입찰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다.도내발주 농협공사 전부를 시공능력이 전혀 없는 ○○개발에서 일괄 도급 받음으로써 단 1건의 공사도 직접 시공치 않고 원천적으로 전부 불법 하도급 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개발에서는 자신들과 비리 결탁이 쉬운 업자에 공사 일괄 하도급 되풀이 및 공사감독, 편의제공 등 관련 뇌물제공의 연속성 및 고착화로 인한 것이다.지역공사는 지역 농협장들이 발주 지역건설업자가 효율적임에도 ○○개발 지정 부산 등 원거리업자가 시공하여 재하도급의 관행화 및 무면허 부실시공 등 비리연속 및 발주권, 시공권을 상실한 지역 농협장 및 지역 건설업자들의 불만이 표출되었으며 ○○개발 직원들의 죄의식 부족으로 수수한 뇌물로 상납․분배 등 고질적 비리의 관행화를 고착하여 농협중앙회 산하 ○○개발 각 시․도지사에서도 같은 유형의 불법 하도급 비리
문종덕 기자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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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청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경남경찰청(청장 김인택)에서는 설 전,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11. 1. 6~11. 2. 6(32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최근 도내 미용실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시행하는데 1단계 ( 1. 6~1. 16 ) 기간 중에는 금융기관, 미용실,편의점등 현금다액 취급소 ,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농산물 보관 장소, 축사 등 대상 방범 진단을 실시, 업주에게 시설보강을 촉구하고 지역신문, 반상회 등을 통해 범죄예방,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2단계(1.17~2. 6)기간중에는 경찰, 전,의경, 협력단체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동원, 취약장소,시간대에 집중순찰 및 거점배치하고 금융기관,경비업체 등 유관기관과 가상 상황설정, 합동 FTX 실시로 범죄발생시 신속한 검거체제를 구축하며 또한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주요도로 목 590개소에 『목』검문소를 운용, 불심자,불심차량대상 선별적인 검문검색을 통해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특히 서민보호를 위해 치안강화구역 50개소 주택가를 방문,창문열림 경보기를 적극 설치해줌과 동시에 농촌마을 입구에 방범용 CCTV설치를 적극 권장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시책과 독거노인 안전 확인, 소년소녀가장 위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나눔운동도 병행해 나 갈 예정이다.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한 경남청 지휘부에서는 기간중 치안현장을 수시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해주는 등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문종덕 기자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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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창원중부서 故 조재연 경장 영결식 엄수...
문종덕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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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폐사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 두 번째 검출
경남 사천시 농경지에 폐사직전 천연기념물인 원앙을 수거하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최종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AI(H5N1) 항원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폐사된 철새인 야생청둥오리에 이어 두 번째이다.이번에 검출된 지역은 야생청둥오리 첫발생지로부터 약 2㎞정도 떨어진 곳으로서 반경 500m와 3㎞이내는 가금 사육농가는 없으나, 발생지에서 10㎞이내에는 닭, 오리 8농가 34,600수를 사육되고 있으며 지역 내 농가에 대해 긴급 예찰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경남도에서는 고병원성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AI가 검출된 농경지와 주변지역에 대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발생지역 중심 반경 10㎞이내 가금류 사육농가 8농가(닭 7, 오리 1)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가축과 차량, 사람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와 이상 유무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들 농가는 30일 이후 임상검사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다.아울러 도내 유입 예방을 위하여 도내 전시군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하여 철저한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SMS 문자전송 등을 활용, 조류인플루엔자 도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 축산당국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하여 “그물망 등을 설치하여 사육하고 있는 가축으로부터 야생조류와 접촉을 방지하고 사육 가금류를 매일 관찰하여 의심축 발생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과 당분간 주남저수지, 우포늪 등 철새도래지와 재래시장 등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는 등 농가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종덕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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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와 격투 중 사망한 경찰관사건 조기해결을 위한 수사본부 격상설치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진해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경남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로 격상 설치하였다.부본부장은 진해경찰서장 및 지방청 수사과장이, 수사지도관은 지방청 강력계장이 맡고, 총 94명 수사본부인원을 충원 피의자 조기검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사망한 피해자는 현재 창원 한마음병원 장례식장에 안치중이며, 장례는 ‘11. 1. 7(금) 창원중부경찰서에서 지방청장(葬)으로 치르기로 하였고 구체적인 시간 및 절차는 유족측과 협의중에 있다.아울러 피해자에 대해서는 순직을 추진 중에 있다.
문종덕 기자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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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署, 해외펀드 투자 미끼 유사수신업자 4명 검거
창원서부경찰서(서장 박노면)는 2010. 1. 3. 해외에서 운용중인 하이일드펀드에 투자하면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김모씨(68세)등 120여명을 상대로 약 37억원 상당을 편취한 양모(41세)외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관한법률위반(사기)등 혐의로 검거하고, 양모씨는 구속,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수사중이다.이들은 2008. 2. 18부터 같은 해 7월 까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하이일드펀드사무실(가칭)에 사무실을 두고 피해자 김모씨 등에게 100만 유로채권 묶음(100매) 10개(한화 약15조원 상당)를 보여주면서, 현재 위 채권으로 운영하고 있는 게 하이일드 펀드이고, 위 펀드는 미국 FRB(미연방준비이사회)와 연계되어 운영중으로 매우 안정적이고 속였을 뿐 아니라, 위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최소단위가 3억원~5억원이고, 만일 투자를 하게 되면 원금보장은 물론, 투자한지 45일째 되는 날부터 매달 30%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속였다.그러나 실제 하이일드 펀드는 신용등급이 BB+ 이하인 투자부적격 채권을 대상으로 운용하다 보니 발행자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위험이 일반채권보다 훨씬 높아 매우 높은 수익률을 가지지만 신용도가 취약해 고수익과 고위험이 따르는 펀드를 말하며 일명 그레이(gray)펀드라고도 한다.그리고 이들은 피해자가 가지고 있는 금액이 1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인 점을 노려 주변 사람들을 모아 최소 금액을 맞춘 다음 투자를 해야 한다고 속여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게 되었고, 실제 펀드를 운영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으며, 45일 이후부터 일부 최초 투자자에게만 배당금을 지급하고 그 후는 해외에 거주하는 하이일드펀드 운영자들이 약 2달간의 휴가철을 맞아 배당금을 지급이 늦어진다며 차일피일 배당금 지급을 미루면서 투자금을 계속 받은 다음 잠적하였다.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노인들로 퇴직이후 받은 퇴직금을 안전한 곳에 투자하고 고이익을 볼 수 있는 곳을 찾던 사람들이며, 이런 노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회물정에 어두운 주부나 퇴직자에게 퍼져 나갔다. 이들이 피해자에게 보여준 유로채권은 인터넷에서 쉽게 인쇄할 수 있는 것으로, 실제 100만유로 채권을 100매 인쇄해 10개로 묶은 다음 10억유로의 지급보증서 등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피해자에게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큰 돈을 운영하다 보니 국정원의 수행원도 있다고 속이기도 하는 등 범행에 치밀함도 보였다.또한 이들이 받은 37억원의 대부분은 피의자들의 개인채무를 갚거나,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일부는 중국주식투자 펀드에 투자하고, 그 중 일부만 피해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였다.또한 구속된 양모씨는 피해자들에게 미국의 투자회사에서 8년간 근무를 하여 약 15조원 상당의 채권을 국내에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 뿐 아니라, 여의도에 스위스캐피탈은행을 변호사 14명, 법무사 2명을 동원해서 설립 준비중이며, 서울의 모 대학도 조만간 인수할 예정이라고 거짓말하면서 투자된 금액은 모두 홍콩의 시티은행으로 보내져 하이일드펀드 운영자와 직접 연계되어 운영중이라고 피해자들을 속였다.경찰에서는 지속적 경제불황으로 인한 가정주부, 샐러리맨 등 서민들의 고수익 투자심리를 악용해 합법을 가장해 서민들을 울리는 범죄행태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할 경우 금융감독원에 해당 업체가 실제로 인가를 받은 업체인지 여부 등과 실제 펀드 운용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해자들이 다수이고 금융질서를 교란하는 유사수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종덕 기자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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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폭력조직「프라자派」조직원 등 28명 검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 광역수사대는, 조직에서 탈퇴한 조직원을 납치, 집단폭행하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구장, 유흥업소 등에서 기물을 손괴하는 등 상습폭력을 행사하고, 조직원이 운영하는 불법 게임장에서 게임하던 손님을 감금·폭행한 후 금품을 빼앗은 거제지역 폭력조직「프라자派」행동대원 옥모씨(32세, 거제시 장평동) 등 8명을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조직원 이모씨(33세, 거제시 장승포동) 등 20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불구속하였으며, 달아난 강모씨(30세, 거제시 아주동) 등 5명을 수배했다.피의자들은 ‘08년 12월 중순 저녁 9시경 거제시 옥포2동에 있는 'ㅊ당구장'에서 조직에서 공급하는 게임기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직원 3명이 당구장 주인 허모씨(45세)를 찾아가 게임기 등을 부수며 난동을 부리고, 손님들을 쫒아내는가 하면, 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ㅎ주점'에서는 악사인 주모씨(52세)가 반주비를 요구한다는 이유로 폭행해 고막이 터지는 상해를 가하기도 하였다. 또한, 조직원이 운영하는 유흥업소 인근에서 영업하는 ‘ㅅ주점’ 업주 윤모씨(37세)를 영업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각목으로 집단폭행하고, 직업소개소 등록도 하지 않고 일명 ‘보도방’ 영업하는 것을 따지는 신모씨(47세)의 승합차 유리창을 몽둥이로 파손하는 등 거제지역에서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조직원들을 보내 상습적으로 기물을 손괴하며 영업을 방해하고, 집단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수사 결과, 이들은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식당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회식을 하는가 하면 시내에 있는 아파트를 빌려 조직원들의 숙소로 사용하며 단체생활을 해 왔으며, 피해자들은 피해를 당하고도 폭력조직의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조차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피의자들은 ‘10년 2월22일 저녁 6시경 거제시 옥포동에서 조직원 옥모씨(32세)가 운영하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에서 게임을 하던 손님 박모씨(52세, 거제시 일운면)가 돈을 투입하지 않고 게임기를 조작하였다며 집단폭행하여 전치 4주의 상해를 가하고, 게임장에 감금한 후 칼로 위협하여 강제로 150만원을 지불한다는 각서와 함께 가지고 있던 현금 등 51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기도 하였으며, ‘09년 10월17일 새벽 4시경 거제시 옥포동 노상에서 조직의 추종세력이었던 김모군(19세, 거제시 고현동) 등 2명이 조직을 배반하고 탈퇴하여 반대 폭력조직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승용차로 납치, 인적이 드문 인근 해수욕장으로 끌고가 집단폭행하여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95년부터 조선산업이 번창하면서 국내 굴지의 조선업체인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등이 있는 거제지역 경기가 살아나고, 유흥업소가 번창하자 범죄단체인「프라자派」를 결성하여 활동해 오다 ’05년까지 2차례에 걸쳐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두목 등 조직원들이 대거 구속되면서 조직이 와해되었으나, 이후 출소한 조직원들이 옥포동 일대에서 활동하는 패거리 폭력배들을 규합하여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진술을 거부하는 피해자들을 찾아가 설득하는 등 끈질긴 수사 끝에 조직원과 그 추종세력들을 검거하였다. 경찰에서는 앞으로도 시장이나 상가, 지역 등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협박, 금품을 갈취하거나 영업을 방해하는 패거리폭력배 등 서민들을 괴롭히는 폭력배들에 대해 지속적이고도 강력한 단속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종덕 기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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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송사 사장 살인미수 및 6억여원대 금품갈취 통영지역 폭력조직 2개派 검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 광역수사대는, 통영의 유선방송사 사장이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불법 게임기 제조공장과 안마시술소 업주 등을 상대로 6억여원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갈취한 혐의로 통영지역 폭력조직 2개 派 조직원과 추종세력 등 37명을 검거, ○○파 행동대원 서모씨(32세, 통영시 항남동) 등 9명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파 두목 이모씨(34세, 통영시 한산면) 등 28명을 불구속하였으며, 범죄수익으로 추정되는 6억7,000여만원 상당의 부동산 등에 대해 기소前 몰수보전을 신청하여 재산을 압류하는 한편 달아난 ○○파 두목 이모씨(52세, 통영시 용남면) 등 6명을 수배했다.‘01년 8월 7일 새벽 2시30분경 ○○파 조직원 서모씨(32세) 등 2명은 통영시 동호동 소재 모빌딩 앞 노상에서 귀가하던·ㅌ·유선방송사 사장 김모씨(55세, 통영시 동호동)를 쇠파이프로 머리 등을 마구 폭행하는 테러를 자행, 살해하려 하였으나, 피해자 김씨가 필사적으로 도망하여 미수에 그쳤으며, 당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두개골 골절 등으로 뇌수술을 받아 생명은 건졌지만, 지금까지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 채 미제로 남아있다가 이번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9년만에 해결되었다.경찰수사 결과, 당시 피해자 김씨가 자신들의 허락도 없이 마산, 거제, 고성지역 유선방송 업자들과 유선방송사업권을 통합하여 사업을 확장해 나가자 ○○파 부두목 최모씨(39세, 수배)의 지시를 받은 조직원 5명을 동원해 살해하려 하였으며, 이들은 사전에 한산도에 있는 민박집에서 3박4일간 머무르며 합숙훈련을 하면서 연락·감시·작업조로 임무를 분담하여 예행연습을 하였고, 사건 당일에는 현장을 미리 둘러보고 피해자의 이동경로까지 파악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탐문수사를 통해 당시 범행에 가담했던 서모씨(32세) 등 5명을 모두 검거, 4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부두목 최모씨(39세)를 검거하는데 주력하는 등 배후를 캐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파 두목 이모씨(34세) 등은 고모씨(46세, 거제시 신현읍)가 통영시 광도면에 창고를 개조한 공장을 차려놓고 체리마스터 등을 개·변조한 불법게임기를 통영과 거제시내 70여 곳의 당구장 등에 공급하여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씨를 협박, 보호비 명목으로 조직원들에게 수시로 돈을 상납할 것을 요구하여 4억6,000여만원을 갈취, 조직의 활동자금으로 사용하였다.이밖에도 이들은 안마시술소나, 보도방, 성인오락실 업주들이 불법영업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이용, 보호비를 갈취하고, 말을 듣지 않을 경우 조직원을 보내 물건을 부수고 손님을 쫓아내는 등 영업을 방해하였으며, 심지어는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설치, 운영하는 PC방 업주를 협박하여 영업권을 빼앗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폭력조직의 자금원인 불법게임기 제조공장에 대한 기습적인 단속을 벌여 업주를 구속하고, 불법게임기 90여대 모두 압수하는 한편 이례적으로 범죄수익으로 추정되는 6억7,000여만원 상당의 부동산과 예금 등 재산을 찾아내 기소前 몰수보전을 신청하여 압류조치하였다. ○○파 행동대원인 조모씨(30세, 통영시 미수동) 등은 반대조직의 조직원 박모씨(25세, 통영시 북신동)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행패를 부리는 것을 빌미로 조직의 위력을 과시하기 위해 집단폭행하여 전치 8주의 상해를 가하였다.경찰은 1990년대부터 통영지역을 장악하여 활동해 온 양대 폭력조직이 대립하다 1995년 상대 조직원을 살해하거나 손가락을 절단하는 등 보복 폭행을 일삼다 2007년까지 두차례에 걸친 경찰의 집중단속으로 조직원들이 대거 구속되면서 와해되었으나, 이후 출소한 조직원들을 규합하여 불법게임기 제조공장과 유흥업소 등을 상대로 갈취한 돈으로 조직자금을 마련하여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6개월여동안 끈질긴 수사를 벌여 하마터면 영원히 미제사건으로 묻힐 뻔한 9년前 유선방송사장 테러사건의 전모를 밝혀냈을 뿐만 아니라 불법게임기 제조공장을 단속, 범죄수익을 몰수하여 폭력조직의 자금원을 원천 차단하였다.앞으로도 재래시장, 상가, 지역 축제 등에서 보호비나 자릿세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거나 영업을 방해하는 등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침해하는 폭력조직이나 갈취폭력배들이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문종덕 기자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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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박용 연료전지 산업육성 시동
경상남도가 선박용 연료전지 산업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남도는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현재까지 상대적으로 산업화가 뒤처진 연료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화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21일 오후 3시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화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은 지자체로서는 경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도 구도권 남해안경제실장은 “연료전지 산업화와 상용화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경남도가 먼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미래의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앞선 선택을 한 것이다”면서“이번 용역이 연료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명확한 방향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화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과제를 수행하고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도내 기업, 대학 등 연료전지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최근 재료연구소는 10KW급 연료전지 시스템 자체 연구개발 성공으로 사업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선박용 연료전지 실증화사업 ▲선박용 연료전지 센터 구축 등 경상남도 중점산업인 조선산업을 활성화시킬 2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요트나 소형 유람선에 20KW급 연료전지를 탑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각종 해상조건에 적합한 연료전지 기술 개발과 더불어 선박용 연료전지 부품 인증과 시험 및 기업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센터 구축 타당성도 함께 조사했다. 경남도는 이번 용역을 계기로 연료전지산업을 더욱 특화.육성시켜 세계 선박용 연료전지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연료전지 산업 메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문종덕 기자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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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생활고 비관 자살기도한 임산부 구조
울산울주경찰서(서장 배영철)에서는 남편과 생활고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집을 나간 후 자살을 시도하려는 20대 임산부 박모씨를 면밀한 탐문수색과 숙박협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구조하였다.자살기도자 박모씨(27세·여)는 임신 5개월로 12. 14(화) 17:00경 울산 중구 동동 소재 자택에서 남편과 생활고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집을 나간 후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 목소리가 듣고 싶다, 마지막이다’라는 말을 남긴 후 연락을 끊었으며, 자살기도자 모친의 신고를 받은 울주경찰서(서생파출소)에서는 마지막 전화를 건 공중전화를 비롯한 인근 바닷가와 식당 등을 2시간에 걸쳐 탐문수색 벌이던 중 자살기도자가 바닷가 인근 숙박업소에서 숙박하였을 것으로 추정, 서생지역 숙박협회 총무에게 이 사실을 알려 소속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그 후 20여분 후 바닷가 주변 모텔에 인상착의가 비슷한 여성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112순찰차(서생파출소 경사 김형우, 경장 구봉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방안에서 커터칼로 자신의 왼쪽 손목을 10cm를 베어 피를 흘리며 앉아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칼을 빼앗고 주변에 있는 수건으로 상처부위를 지혈한 후 119로 연락, 병원으로 후송함으로써 20대 여인과 귀중한 태아의 생명을 구하였다.
문진현 기자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