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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경준씨 가족 \'이면계약서\'원본 공개 미뤄
【서울=시사파일/전남인터넷신문】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맺은 이면계약서 공개와 관련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던 김경준씨의 누나 에니카김 전 변호사의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날 기자회견장에 에니카 김씨 대신 김경준씨의 부인인 이보라씨가 나와 기자회견문만 낭독한 채 자리를 떠 궁금증은 더욱 증폭 되고 말았다.이날 기자회견은 김경준씨의 부인 이보라씨가 20일 오전 11시30분(미국시각)보다 2시간가량 늦은 오후 1시20분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내 윌셔프라자호텔 기자회견장에 입장해 자신이 준비한 성명서를 낭독한 뒤 이명박 후보와 맺었다는 `이면계약서\'의 원본을 공개하지 않고 사본만 기자들에게 보여주고 황급히 회견장을 빠져나갔다.이날 김씨의 부인 이보라씨는 원본을 공개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 기자회견에서 “원본 미공개가 이명박 후보 측의 필적 위조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원본은 오는 23일까지 한국 검찰에 전달하겠다”고 밝혀 공은 또 다시 한국 검찰로 넘어오고 말았다.당초 이날 기자회견은 김경준씨의 누나인 에니카 김씨가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리카 김 전 변호사가 빠진 채 이보라씨가 기자회견장에 들어와 미리 준비한 문안을 낭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일체의 답을 하지 않은채 서둘러 자리를 떠남으로써 `이면계약서\'와 관련한 진위여부와 궁금증은 한층 증폭됐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면계약서의 원본은 한국 검찰의 수사에서 진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한국의 수사와는 별도로 미국에서도 이면계약서에 대한 자체 검증을 해 한국 검찰 수사가 정치적 압력 등 여러 변수로 올바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 할 것“이라고 밝혀 한국 검찰의 수사에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통합신당은 21일 “이면계약서가 있다”는 김경준의 주장에 대해, 한나라당 내에서 조차도 ‘있다, 없다’로 혼선이 일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대체 누구의 말이 맞는가? 국민은 혼란스럽기만 하다”고 한나라당을 비난했다.통합신당은 논평을 통해 “19일 이 후보는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면계약서는 있을 것 같지도 않다”며 계약서는 없다고 말했으나, 이날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고승덕 전략기획팀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면계약서 진본을 갖고 있다고 밝히는 등 당 내부에서도 진위가 확실하지 않아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신당은 고승덕 팀장의 주장대로 ‘김경준이 갖고 있는 것은 가짜이고, 진짜는 한나라당이 갖고 있다’면, 한나라당은 당장 이면계약서 진본을 공개하고, 또 그 이면계약서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검찰의 판단을 받아내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하라“고 촉구 했다.한편 통합신당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운전기사 ‘위장취업’과 관련해 21일 이 후보에 대해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정식으로 접수했다.시사파일 이흥섭 기자 leesup@sisafile.co.kr
김승룡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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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에서의 체험담 출판 화제
김옥수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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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직원 정성모아 투병 동료 격려
송대룡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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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흥우주마라톤 대회 개최
김승룡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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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문화관광부 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이정상
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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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과잉 생산된 감 사주기 운동전개
광양시에서는 감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하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직장인 감 1상자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생산.유통단체와 함께 다양한 특별판매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금년은 감 재배면적 확대와 태풍 등 재해피해의 영향을 받지 않아 전국적으로 감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여(단감 20%증가, 떫은감 52%증가 추정) 가격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므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감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감 사주기 운동은 시 산하 전부서와 시 단위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상인 감 1상자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인별로 신청을 받아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 까지 공급할 계획이다.감 가격은 1상자(15kg)에 단감 특품이 24천원 상품은 20천원, 중품은 16천원이며, 대봉은 특품이 35천원, 상품은 32천원, 중품은 25천원이며 진상농협에서 공급하게 된다.한편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섬진강 휴게소(매실특작과 주관)와 금호동 제철협력회관 앞(광양시 농업경영인협회 주관)에서 감 사주기 특별판매행사를 전개하고,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2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5동사무소앞(농업지원과 주관)에서 농산물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하는 등 감 사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양승용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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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프로골퍼 최경주 금의환향
김승룡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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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신속한 출동을 위한 워크샵 개최
광주지방경찰청장(직무대행 경무관 박웅규)은 2007. 11. 20. 14:00경 광주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일선 지역경찰 200여명과 함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금번 워크샵에서는 광주경찰의 개청정신에 걸맞게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신고 접수시 신속한 출동으로 경찰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했다.이 자리에서 광주청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내 가족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경찰관이 늦게 출동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잘 생각하고 근무에 임할 것을 특히 강조하고, 아울러 부단한 순찰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킴이가 돼 줄 것을 당부하였다.워크샵에 참석한 200여 지역경찰은 시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곧 내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치안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를 견지해 광주시민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광주경찰이 될 것을 약속했다.
정해권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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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22일 WHO건강도시 선포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유태명) WHO건강도시 선포식이 11월 22일 오전 10시 동구청 6층 회의실에서 유태명 동구청장을 비롯한 WHO건강도시연맹 Mayumi Ohnishi 박사, 일본 이치가와市 Mitsuyuki Chiba 시장, 보건복지부 최희주 보건의료정책본부 건강정책관 등 국내외 보건의료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남대의과대학과 조선대 의과대학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동구 WHO건강도시 선포식은 건강도시 프로젝트 경과보고에 이어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국내외 보건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한 ‘건강도시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2일 WHO건강도시 가입 신청을 한 동구는 WHO건강도시 가입에 따른 \'동구건강도시자문위원회설치 및 운영조례‘를 마련한데 이어 지난 7월 20일과 8월 20일 각각 WHO건강도시 가입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인정받는 등 관련절차를 마무리했다. 동구는 이번 WHO건강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정책 수립시 ‘주민의 건강한 삶의 보장’을 행정의 최대 목표로 삼는 것은 물론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양식과 경제수치 등 사회적 환경요인을 종합 진단하고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실천 가능한 해결방안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구는 광주 지역 5개 지자체 중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11%에 달한다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노인이 살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든다는 목표아래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국제수준에 맞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 WHO건강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동구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WHO헌장 정신을 존중하는 ’건강도시 광주 동구‘를 만드는 데 구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특히,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건강 소외계층에 대한 우선적 배려로 건강형평성을 촉진하는 고품격 건강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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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보엠’ 순천문예회관서 21일부터 공연
조병규
200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