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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에 민감한 가축 피해 빈발
김동국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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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헤비 업로더 근절 의지 표명
김동국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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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활용한 ‘G-러닝’수업 후 수학 성적 향상
문화체육관광부가 교육과학기술부, 각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G-러닝(Game based learning) 연구학교」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인 (사)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서울발산초등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G-러닝 수학’ 수업 진행 후 도출된 2009학년도 2학기 학업 성취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G-러닝 수학 수업은 ‘하늘섬 온라인(마상소프트)’이라고 하는 게임콘텐츠에 (사)콘텐츠경영연구소와 연구학교 참여 교사들이 함께 수학 교과 내용을 적용하여 개발한 ‘G-러닝 하늘섬 수학’ 콘텐츠를 2009년 2학기(9월~11월) 동안 4, 5, 6학년 총 13개 학급에서 학습 도구로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그 결과 G-러닝 수업반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평균 9.24점이 향상되었고, 일반 수업반 학생들은 6.81점 향상되어 G-러닝 수업반이 평균 2.43점 더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유의수준 0.05). 또한 성적 상, 중, 하에 따른 집단간 비교 결과, G-러닝 수업을 한 중위권 집단의 학업 성취도가 일반 수업을 한 중위권 집단 보다 평균 2.63점 더 향상(G-러닝 수업반 평균 7.43점 향상, 일반 수업반 평균 4.8점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유의수준 0.05). 아울러 본 발산초 2009학년도 2학기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 결과에서 특이할 만한 사실은, G-러닝 수업반 학생들 중 여학생의 학업성취도 평균이 15.59점으로, 일반 수업반 여학생 평균 10.21점보다 5.38점 더 향상되어 G-러닝 수업에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학업 성취도면에서는 더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유의수준 0.001).G-러닝 수학 콘텐츠를 활용한 2학기 연구 수업 결과로 도출된 학업 성취도 데이터에서 G-러닝 수업반이 일반 수업반보다 성적이 더 많이 향상됨에 따라, ‘G-러닝’이라는 새로운 교수-학습 체계가 학습 툴로써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 더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우기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평소 인터넷 게임을 더 많이 접하고 있는 남학생이 G-러닝 수업 후 성적도 더 많이 오를 것이라는 연구 초기의 예상을 뒤집고 인터넷 게임에 노출된 경험이 적은 여학생이 G러닝을 통해 더 높은 성취도 향상을 얻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G-러닝(Game based learning) 연구학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각시도 교육청과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으로, 2009년~ 2010년까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발산초등학교, 우신초등학교, 경기도교육청 산하 동두천중앙고등학교 3곳을 연구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2011년까지 신규 연구학교 5곳(서울논현초, 서울 흑석초, 경기 서삼초, 강원 노암초, 대구 동신초)을 추가로 운영 중이다.
김동국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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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한명숙 총리 무죄 판결 역사적인 쾌거
남미례 기자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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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 모임 ‘앱스토리’, 아이폰 100대 쏜다!
김동국 기자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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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소비자들, 성분표시에는 무관심!
김동국 기자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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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위기경보 단계,「주의」에서「경계」로 격상
‘10.4.10. 농림수산식품부는 인천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4.8)한 이후, 이틀간 3건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가축질병 위기대응실무 매뉴얼」에 의해 위기경보를 “주의(Yellow)"단계에서 "경계(Orange)"단계로 격상 발령하였다.경계단계는 위기관리 관련 관계부처 협조체계(예산지원 및 인력 협조)를 가동하고, 중앙 및 지자체별 구제역방역대책본부 운영 등을 추진하는 단계이다.위기경보 수준을 보면 관심(Blue) → 주의(Yellow) → 경계(Orange) → 심각(Red)의 순으로 나타난다.아울러, 농식품부는 국민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구제역 조기 차단을 위해서 발생지역에 가축 및 차량, 사람 등의 출입을 더욱 철저히 통제하기로 하였다.특히, 발생농장 등 출입통제 지역에 언론?방송 취재진이 무단으로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동국 기자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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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출입 검역 모두 늘었다
국립식물검역원(원장 박종서)은 '10년도 1분기 농산물 수출입 검역건수는 총 53,437건으로 지난해 43,769건 보다 2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수출 검역건수는 14,3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509건 보다 15% 증가했다.수출 검역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쌀, 장미절화, 양파, 새송이버섯, 단감, 사과 등의 수출이 활발했기 때문이다.국가별로는 호주?뉴질랜드로 쌀, 일본으로 장미절화?양파, 미국?캐나다로 새송이버섯, 태국?베트남으로 단감, 대만으로 사과 등이 주로 수출됐다.수입 검역건수도 지난해 31,260건에서 25% 상승한 39,105건으로 증가했다.사료류(53%), 화훼류(52%), 과실류(28%), 곡류(23%) 등이 주로 증가한 가운데 개별 품목별로는 사료용 밀(94%), 옥수수(66%), 오렌지(57%), 포도(31%), 바나나(20%) 등이 크게 증가하였다.수입검역 과정에서 병해충 등이 발견되어 폐기, 반송되거나 소독 처분된 건수는 총 6,434건으로 전체 검역건수 39,105건의 16.5%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처분건수(5,160건)보다 25%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발견된 병해충은 총 280종, 1,910건으로 '09년(276종, 2,375건) 보다 각각 1% 증가, 20% 감소하였으며, 대만산 동양란묘 등에서 밤나방 해충 등 총 15종의 국내 미기록 병해충이 발견되었다.국립식물검역원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검역 선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미국 등 여러 국가와의 검역협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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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경찰도 단속한다
현재 시․군․구 공무원만 단속할 수 있는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앞으로는 경찰 공무원도 단속할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다.‘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그간 시․군․구의 인력․장비 부족으로 실질적 단속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여, 경찰관도 수사할 수 있도록 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의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하여 자동차세 미납부, 정기검사 미이행 등으로 영치된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영치 해제할 경우에 의무보험 가입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하였다.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개정안이 확정 공표되면 의무보험 가입률 제고 및 무보험 자동차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은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 및 국무회의를 거쳐 금년 9월경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김동국 기자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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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해양사고 통보제도 조기 시행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주성호)은 해양사고 예방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2일부터 "준해양사고 통보제도"를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해양사고조사 관련 국제협약에서 체약국에 준해양사고 관리를 권고함에 따라「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이하 "심판법")」개정안에 준해양사고 통보제도를 반영하였으나, 심판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어 동 제도를 법 시행 전에 조기 시행하게 된 것이다.준해양사고 통보제도 조기 시행방법은 심판법 개정안의 절차와 동일한데, 선박소유자나 선박운항자가 관리선박에서 발생한 준해양사고를 우편․팩스․이메일․중앙해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율적으로 중앙해심에 통보하면 중앙해심에서는 그 내용을 분석하여 교훈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다시 업계에 전파할 계획이다.동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연간 준해양사고를 가장 많이 통보한 대형선사와 중소형선사 각 1개사, 교훈있는 준해양사고를 가장 많이 통보한 1개사를 우수 통보회사로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차년도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체제 인증 심사시 수수료를 10% 감면해 줄 계획이며, 교훈있는 준해양사고를 가장 많이 통보한 1개사에는 별도로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해양안전심판원 관계자는 선사의 업무부담이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준해양사고를 접수하고, 외부에 공표되는 준해양사고 분석결과에는 선사명 등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라며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해양사고 예방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선박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