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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기간 빛고을 광주를 밝혀줄 성화점화
제88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개막일인 8일 저녁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점화된다.성화점화 연출은 개회식 하이라이트로서 역대대회 관례에 따라 연출방법과 성화주자가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경기장내에서 총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된 성화주자와 연출내용을 보면첫 번째 구간은 現 국가대표 승마선수이며, 부산 아시안게임과 도하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2관왕인 삼성전자 승마단 소속 최준상 선수가 선정되었으며,두 번째 구간은 정수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장, 강승철 민주노총광주지역본부장, 이현도 대방포스텍(LED조명 생산업체) 대표가 선정되어 광주가 광산업, 전자, 자동차 등 첨단 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수적인 노사화합의 상생의지를 나타내었다.특히, 우리지역 양대 노총대표가 전국체전 성화주가로 선정된 것은 많은 의미와 상징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세 번째 구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환경미화원인 윤이남(금광공사)씨와 김용례(광주시청 환경미화원)씨 2명이 선정됐고,네 번째 구간은 새터민 부부를 비롯해 한국인과 결혼한 캐나다, 베트남, 중국인 부부 네쌍 8명이 선정됐다. 이는 광주가 다양한 가치와 문화적 개방으로 융합되어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로 뻣어 나가고 있음을 표명하고 미래 발전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최종 점화자인 다섯번째 구간은 미래의 주역인 삼육초등학교 3학년 김정길(남) 어린이와 삼육초등학교 4학년 김도연(여) 어린이 2명이 선정됐다.특히, 두 어린이의 최종점화는 불이 빛으로 변환되면서 성화대에 점화됨으로써 광산업과 빛의 도시를 추구하는 광주시의 비전을 담았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독특한 아이디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정해권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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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수세계박람회특위 추진상황 점검
국회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 향후 득표전 등 외교활동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8일 여수시와 국회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국회특위는 이인기 특위위원장의 주관아래 이날 오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회의장에서 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주승용, 우윤근, 이종걸, 서갑원, 김선미, 신중식, 김재경, 정의화, 이병석, 안상수, 강기갑 의원 등 특위 소속 의원 전원과 외교통상부 김호영 제2차관, 해양수산부 강무현 장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 이윤복 사무총장, 오현섭 여수시장, 유창종 전남도 기획관리실장이 참석했다. 국회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데 이어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득표전 등 활발한 외교활동만이 유치를 가능하게 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여수시 한 인사는 “정부와 글로벌 기업인 재계, 여기에다 국회의원들의 활발한 외교활동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유치 가능성이 한결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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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가을을 수놓는 하모니카 선율
임옥빈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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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녹차미인팀 단체전 1위 위상 드높여
김승룡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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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다산초당 아름다운 선율 울려...
김옥수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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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랑나눔 봉사활동 성과 컸다
김승룡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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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대장정 돌입
정해권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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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미디어를 만나다」포럼 개최
미래 창조사회에서 미디어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질까? 미래사회의 미디어에 대해 논하고, 미디어가 사회·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해 보기 위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은 ‘새로 보는 과학기술’ 연속 포럼의 일곱 번째 모임으로 「과학기술, 미디어를 만나다」 포럼을 오는 10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프라자 호텔 메이풀룸(4F)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창조사회 미디어의 미래와 역할을 과학기술 측면에서 진단하고, 뉴미디어가 사회·문화적인 측면에 미치는 영향 및 소통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과학기술부는 ‘새로 보는 과학기술’ 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총 6회의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과학기술계와 여타 분야와의 교류·협력이라는 큰 틀에서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윤송이 SK텔레콤 상무이사의 기조강연 ‘과학기술과 미디어’를 시작으로, ‘뉴미디어가 조직과 권력에 가져오는 변화’(윤영민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교수), ‘탈 영역적 소통과 미디어 하이브리드’(정연교 경희대 철학과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여섯 분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종합토론시간에는 박성희(이화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강남준(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한우(조선일보 문화부 차장), 강병남(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임창영(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대학교 학부생 이상 과학기술계 및 언론·방송계 전공자와 관련 인사들 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사회 초년생, 중·장년 등 다양한 일반인 모두에게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보다 상세한 정보는 과학기술부(www.most.go.kr) 및 한국과학문화재단(www.ksf.or.kr)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승룡
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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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벤처인 양성 창업설명회 첫 실시
전남도는 광주 및 전남지역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순회 창업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창업설명회는 새로운 아이템 또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벤처창업 및 도내 관광ㆍ농업ㆍ수산 등 지역 자원을 이용한 창업을 유도할 목적으로 창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사례발표 등으로 실시된다.지역별로는 서부권에 목포대와 동신대, 동부권에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순천대, 광주 및 중부권에 전남대와 전남과학대 등 3개 권역별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대학별 일정으로는 9일 동신대(나주)를 시작으로 10일 목포대(목포), 18일 전남과학대(곡성)와 전남대(광주), 23일에는 전남대(여수)와 순천대(순천)에서 창업설명회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창업설명회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창업 준비 및 아이템 발굴, 벤처기업 인증절차 및 방법, 창업자금 조달 및 기업운영 전략 등 벤처창업과 운영에 대해 전남테크노파크 문채우 창업발굴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또, 도의 분야별 기업화 방안 및 지원시책에 대해 도 본청 담당 과장들이 설명을 하게 되며, 고난을 이겨내고 성공기업으로 일구어낸 기업주들의 성공사례 발표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도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창업 마인드를 갖고 지역에서 창업을 활성화해 나가고 지역에 정착하게 함으로써 인구 유출 억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윤인휴 전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전남은 전국 어느 지역 못지않게 기업 창업이나 운영을 하기에 유리한 조건임에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현상을 볼 때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창업설명회가 광주․전남 대학생과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날 자 시 간 장 소10. 9(화) 14:00 동신대학교(나주) 학생회관(4층) 강당10. 10(수) 10:00 목포대학교(목포)공과대학 B호관 1101강당10. 18(목) 10:00 전남과학대학교(곡성) 옥설관 대강당 14:00 전남대학교(광주) 용봉문화관(4층) 시청각실10. 23(화) 10:00 전남대학교(여수) 산학연구관(1층) 합동강의실 14:00 순천대학교(순천)70주년 기념관(2층) 대회의실
김승룡
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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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경찰행정학과 개설대학 학과장학생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정해권
2007-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