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카페폰', 대학 캠퍼스에 떴다
김동국 기자
2010-05-05
-
한국전력, 어린이날 전국 곳곳서 ‘미아예방 캠페인’ 전개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과천 서울랜드 등에서 “미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전국의 어린이공원과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열린 “미아예방 캠페인”에는 107개 사업소의 봉사단원 1,000여명이 참여하여 부모와 함께 나들이를 한 어린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 주고, 미아가 발생하였을 때의 대응요령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1999년부터 “미아찾기 및 미아예방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는 KEPCO는 현재까지 전기요금 청구서에 미아사진을 총 366명 게재하여 106명의 미아들을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 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KEPCO사회봉사단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어린이재단과 함께 2006년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막대인형극 공연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전·대구 등 7개 공연단이 총 124회 공연을 통하여 2만 8천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하였다.KEPCO는 실종예방 동영상 “기억해요, 꼭꼭꼭!”을 지난 4월에 제작하여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에 배포하여 실종예방 교육에 활용토록 하였다.
종합취재부
2010-05-05
-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장애인도 함께 즐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4일, 장애인의 국립공원 탐방을 보다 쉽게 하는 편의시설 확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탐방객 3,8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자연생태가 우수한 국립공원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공단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국립공원 탐방을 돕기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분야는 ①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특화시설 확충과 편의시설 개선 ②국립공원 생태탐방프로그램 무료 참가 등 장애인 문화 향유권 향상 ③국립공원 웹 정보 접근성 개선 ④점자 홍보 안내물 발간 등이다. 공단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 은평구간에 장애인 시설기준에 적합한 탐방로 경사, 안전난간, 점자 안내판 등의 편의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연합회와 의견을 교환하고 사후 평가까지 참여하도록 하여 시설의 이용가치와 탐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단 재정운용팀 김두한 팀장은 “국립공원은 말 그대로 국민의 재산으로서 국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도 형편에 맞게 국립공원을 나름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2010-05-05
-
대경권, 동북아 I T융복합산업 거점으로 육성
구미, 성서, 경산을 거점으로 한 대구․경북의 20개 산업단지가 대경권 광역클러스터로 새롭게 거듭난다.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5월 4일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대경권 광역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갖고 광역경제권 중심의 클러스터 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광역클러스터란 12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되어 온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5+2광역경제권 지역발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국의 193개 산업단지로 확대하는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사업이다. 이번 선포식은 기존의 클러스터 사업이 광역권으로 확대 추진됨에 따라 비전과 추진전략을 선포하고 산․학․연․관 관계자와 공유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선포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등 대경권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성용 기자
2010-05-04
-
국립생태원에서 생물자원 기증 받습니다
환경부는 ‘10. 4. 21일 생물자원에 대한 기증·기탁, 이관 및 교환 등의 대상 생물자원, 절차 및 예우 등을 골자로 한 「생물자원의 기증·기탁, 이관 및 교환 등에 관한 규정」을 훈령으로 제정·공포 하였다. 이번 훈령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증 받을 수 있는 시기는 국립 생태원 야외공간 조성 사업중 이식공정이 시작('10.9.이후)되고 동물사육시설 등이 완공된(식물 '10. 9, '12.5)이후부터 가능하므로 그 이전에는 기증·기탁 절차 등에 대한 사전협의가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한편, 환경부(국립생태원 건립추진기획단)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변화 연구, 살아있는 생물종 보전·증식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등을 도모하고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일원의 998천㎡(약 30만평) 부지에 3,651억원을 투자하여 '12.11. 준공을 목표로 '10.2.부터 본격적인 국립생태원건립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에는 동물 총 505종(포유류 12종, 조류 66종, 파충류 56종, 양서류 36종, 어류 324종)과 식물 총 5,237종(열대, 아열대, 지중해, 온대관, 극지관 등 4,838종, 야외 공간 399종)을 확보하여 전시하거나 생태계 관련 연구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기증대상 동·식물은 국립생태원 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www.ecoplex.go.kr) 기재된 내용과 같다. 이번 「생물자원의 기증·기탁, 이관 및 교환 등에 관한 규정」을 환경부 훈령 제정·운영으로 식물원, 동물원 등에서 증식 등을 통해 전시하고 남는 필요이상의 동·식물을 기증받음으로써 생물자원의 정보공유, 보전 및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김동국 기자
2010-05-04
-
노무현 전 대통령 ‘유품’ 서거 후 첫 공개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처음으로 고인의 유품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또 여러 작가들의 추모작품과 500만 추모시민들의 많은 추모기록물 중 상징적 물품도 한 자리에 전시된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전’은 이처럼 서거한 전직 대통령의 유품과 작가들의 추모작품, 시민들의 추모기록물이 모두 한데 어울린 이색전시회다. 노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행사가 ‘추모전’ 개관식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추모전’은 5월5일(수) 오후2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5월16일(일)까지 11일간 서울 서초동 오픈옥션 갤러리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에서 열린다. ‘추모전’에 전시될 유품은 노 대통령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선보인 낯익은 사진 속 소품을 그대로 소개하는 형식이다. 즉 ‘손녀들과의 즐거운 한때’ ‘방문객과의 대화’ ‘봉하농민 노무현 할아버지’ ‘연구와 집필’ 등 네 컷의 사진 속에 등장하는 유품 20여점을 주제별로 나눠 전시한다. 또 추모작품은 김은곤, 김호석, 박재동, 손문상, 이종구, 서달영 등 20여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각종 작품(그림, 조각, 판화, 만화, 사진 등)이 선보인다. 특히 봉하 분향소 및 전국 시민분향소에서 모아진 국민들의 추모기록물 중에서 엄선한 상징적 사진, 편지, 물품 등이 지난해 500만 추모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며. 대형걸개와 추모벽보, 방명록 등 실물기록으로 대한문 초기분향소를 재현하고, 서거부터 안장식까지 추모현장을 기록한 사진 수십 점도 선보인다. ‘추모전’은 5일 오후 2시 개관식이 끝나자마자 일반 관람객의 관람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7시30분까지 무료로 관람이 허용된다. 서울 ‘추모전’이 끝난 뒤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봉하에서 전시가 계속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명숙.이해찬 전 국무총리,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창조한국당 송영오 대표,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 등 각 당 대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상임이사), 김우식.김병준 전 부총리,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세옥 ․ 염상국 전 청와대 경호실장 등 정치권 인사와 참여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국 기자
2010-05-04
-
YB·김창완밴드, 한국 록 살린다!
종합취재부
2010-05-04
-
여성 구직자 증가, 채용은 감소
최근 일자리를 구하는 여성 구직자들의 비율은 다소 증가한 반면,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들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또, 여성 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했던 분야로는 호텔/항공, 교육, 식음료 분야였으며, 기업들이 여성 인력을 가장 많이 뽑는 분야는 유통/백화점, 교육, 쇼핑몰, 섬유의류 분야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올 1분기 잡코리아에 등록된 여성 구직자들의 신규 이력서 등록건수는 76,021건으로 전체 이력서 등록건수의 4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구직자들의 신규 이력서등록 비율은 △2006년 44.9%에서 △2007년 45.0% △2008년 45.6% △2009년 46.5%로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수의 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실제 올 1분기 여성 인력을 모집한 기업들의 채용공고수는 총 69,682건으로 전체 채용공고수 중 22.7%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 △2006년 26.9% △2007년 27.1% △2008년 25.1% △2009년 23.9%로 지난 5년간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한편, 올 1분기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업종으로는 호텔/항공/관광분야로 이력서 등록건수 9,19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교육/학원업이6,656건 △금융업 5,997건 △식음료/외식 5,863건 △미디어/광고5,765건 △회계/세무/법률 5,289건 △유통/백화점4,900건 △무역/상사 4,551건 △쇼핑몰/전자상거래 4,354건 △디자인/CAD 3,576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반면, 여성 구직자들의 신규 이력서 등록수가 가장 적은 업종으로는 금속/재료/요업 분야가 304건으로 가장 적었으며, △IT컨설팅(320건) △정보보안(365건) △모바일/무선(424건) △컴퓨터/하드웨어/장비(427건) △네트워크/통신서비스(479건) △SI/ERP/CRM/KMS(507건) △기계/설비(571건) △자동차/조선/철강(695건) △화학/에너지(722)건 등의 순이었다.또, 여성구직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했던 직무분야로는 사무/서무/OA분야가 신규 이력서 등록건수 20,9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리/회계 15,252건 △총무/법무 12,976건 △고객지원/CS 7,843건 △비서/인포메이션 7,405건 △무역/해외영업/수출입관리 5,453건 등의 순이었다.반면, 이력서 등록건수가 가장 적은 직무분야로는 △통신기술/네트워크 분야가 95건으로 가장 적었으며, 다음으로 △제어/HW설계(139건) △시스템분석/설계(165건) △시스템프로그래머(174건) △기술영업(176건) 등의 직무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성 구직자들의 수가 적었다.한편, 올 1분기 절대적인 여성 인력 채용 공고수가 많았던 업종으로는 유통/도소매/백화점 분야로 총 8,745건의 채용공고가 올라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교육/학원 분야5,333건 △쇼핑몰/전자상거래 3,210건 △섬유/의류/패션3,100건 △식음료/외식 3,060건 △전기/전자 2,865건 △무역/상사 2,522건 △금융 1,890건 △호텔/항공/관광 1,836건 △출판/인쇄 1,798건 등의 순이었다.또, 여성 인력 채용이 많은 직무분야로는 경리/회계/세무 분야가 채용공고수 19,42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사무/서무/OA 17,100건 △총무/법무 9,183건 △고객지원/CS 8,017건 △비서/인포메이션 6,698건 △판매/매장관리 6,528건 △영업관리/영업지원4,849건 △웹디자인 3,293건 △의류/패션디자인 2,543건 등의 순이었다.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꾸준히 늘어나기는 했지만, 우리 경제의 발전 정도라든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열 및 그 성과에 비해서는 아직 충분한 수준이 아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여성 구직자들의 경우 결혼과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인해 재취업에도 불이익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2010-05-04
-
골프여제 신지애, 첫 세계랭킹 1위 등극
종합취재부
2010-05-04
-
李 대통령,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안보태세 강조
종합취재부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