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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활동 건강꾸러미, 농촌 새 소득원 주목
유길남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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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조달청, 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 돕는다
[전남인턴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6일 도청에서 조달청(청장 김정우)과 창업·벤처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남지역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 및 판로지원 ▲우수 창업‧벤처기업 상품 발굴 ▲벤처창업 조달상품 지정과 벤처나라 등록 ▲벤처창업 조달상품의 홍보 및 판로 지원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실증지원 ▲혁신조달 정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혁신조달 정책 전파 등에 협력한다.특히 전남도는 지역 창업·벤처기업 혁신제품 발굴,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참여, 실증지원 등 역할을 하고, 조달청은 전남도에서 추천한 상품의 기술·품질 평가와 벤처창업 조달상품 심사·지정 등을 지원한다.그동안 창업․벤처기업은 혁신 기술로 제품을 개발해도 초기 수요가 부족하고 판로 확보도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 초기 수요를 창출하고, 판로도 확보토록 지원한다. 민간부문의 혁신과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엔 2만 2천85개 창업기업과 818개 벤처기업이 있으며, 현재까지 19개 기업 20개 제품이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이 늘 어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판로”라며 “지역 공공기관과 조달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등 공공수요를 과감하게 발굴해 기술혁신 시제품의 초기 판로를 열어줌으로써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창업·벤처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출해 혁신 제품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정우 조달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조달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실현 가능한 혁신조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공공기관·조달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혁신조달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유길남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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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전남, 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오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계기로,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전남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누리호가 국민의 한결같은 여망을 안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우주산업은 바야흐로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로 가고 있다”며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우주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 및 앵커기업 유치, 우주과학 복합 테마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 차별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자”고 말했다.‘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공공의료원의 중증환자 치료체계 구축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최근 코로나 기세가 다소 꺾이는 추세고, 특히 전남은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며 “정부가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를 검토하는 것에 발맞춰 도립 강진․순천의료원과 목포시립의료원이 경증뿐만 아니라 중증환자도 관리하도록 시설장비와 인력, 종사자 교육 등 체계를 갖춰나가자”고 말했다.오는 8일 개원하는 한국섬진흥원과 관련해선 “출범식은 섬 주민이 소득 증대 등 획기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섬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정책을 국가적으로 잘 수립해 추진해 달라는 섬 주민의 바람이 표출되도록 분위기를 모아가자”고 당부했다.SOC 분야에 사상 최다인 12조 원이 국가계획에 반영된 것에 대해선 “SOC가 갖춰진다고 모든 발전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갖춰지지 않고서는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고흥~완도․고흥 봉래 2개 구간이 21년 만에 국도로 승격하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 등이 국가계획에 반영됐다고 해서 바로 예산 조치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이제부터 시작’이란 생각으로 앞으로 더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유길남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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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관협업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순항
유길남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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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스타트업 지원 펀드 50억 조성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수시 공모’에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공동 출자한 펀드 ‘호남 엔젤투자허브 개인투자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호남권 지자체가 결성해 만든 개인투자조합(펀드)는 3개 광역자치단체가 20억 원을,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모태펀드에서 30억 원을 출자해 총 50억 원을 조성한다. * 개인투자조합: 개인 등이 벤처투자와 그 성과의 배분을 주 목적으로 결성하는 조합공동 운용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아 전문투자기관 역할을 한다. 이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4월 지역에서 최초로 ‘전문 창업기획자’로 등록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하고 있다.투자 대상은 호남지역 우수 스타트업이다. 투자 방식은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 및 채권 등으로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인 ‘엔젤투자’로 진행한다.전남도는 조성 펀드가 창업 초기 자금 부족으로 어려운 지역 스타트업의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3년, 회수 기간 2년으로 총 5년이며, 조합 결성은 올해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소상원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자본력이 부족한 신규 창업·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해 투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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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래산업 10개사와 665억 투자협약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6개 시군과 협력해 전기차 전선, 스마트팜 비료 생산 등 미래산업 관련 10개 기업과 665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다양한 첨단기업이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순천,나주, 담양, 화순,함평,진도에 1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투자협약에 따라 한원푸드시스템㈜은 50억 원을 들여 나주 일반산단에 즉석탕류 및 가열식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한다.담양 일반산단에는 2개 기업이 50억 원을 투자해 공장 규모를 키운다. ㈜에코월드팜이 30억 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을, ㈜하나로수경은 20억 원을 들여 하우스 시설작물에 자동으로 양액을 공급하는 관수 제어장치 생산공장을 증설한다.㈜에스씨는 함평 해보농공단지에 200억 원을 투입해 전기 케이블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자동차에 쓰이는 저전압 케이블 전선 두께 비율을 20% 이상 줄이는 전선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케이블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디엑스엠은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70억 원을 투자해 치과용 의료기기 생산공장을 건립한다.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군내농공단지에 31억 원을 들여 수산물 가공공장을 신설, 어민 소득증대 등 지역수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순천 해룡산단에는 4개 기업이 264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수인바이오가 151억 원을 투입해 효과가 오래가는 코팅비료 및 스마트팜용 수용성 비료 생산시설을 갖춘다. 동남‧중앙아시아, 중국 등 해외시장을 목표로 삼는다. ㈜마린펄프는 67억 원을 투자해 해조류를 이용한 합성수지(SAP) 흡수제 생산공장을 세워 해조류 분야 신시장을 공략한다. 기산이노텍㈜은 26억 원을 들여 도내 석유화학 플랜트, 제철소 등에서 사용하는 유압․윤활․수압 장비 생산공장을 구축한다. ㈜미르테크는 마그네슘 생산 국산화를 높이기 위한 마그네슘 용광로 및 저장용기 제작 설비 공장에 20억 원을 투자한다.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전남에 투자한 기업에 감사하다”며 “투자기업의 신속한 투자 실현과 안정적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집중 발굴, 유치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민선7기 이후 지난 9월 말 기준 831개 기업과 21조 8천152억 원의 투자협약을 했다. 2022년 6월까지 1천 개 기업 이상을 유치할 목표로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길남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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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을 담다’ 농특산물 꾸러미 인기
김동국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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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 공개경쟁입찰로 선정
김철우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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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응급처치 교육 선택이 아닌 필수
김상봉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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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등의 활력을 제고하고 옥외광고사업 판로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1천 3백여만원을 투입해 신규 업소 및 기존 노후 벽면이용간판에 대한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등을 준수한 벽면이용간판에 한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의 한도를 초과하는 경비 및 부가가치세는 광고주 자부담이며, 참여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다.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서구청 도시재생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1월 초쯤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시재생과 광고물관리팀(360-7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간판 정비가 필요한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열 기자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