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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불상조성1인자송창일명장
윤진성 시민기자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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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금산면향우회1일 명예면장체험기
지금까지 수 없이 고향방문을 다녀왔지만 이번 [명예 면장]체험행사를 다녀 오면서처럼, 금산 내고향이 멋있고 아름다우며, 깨끗하여, 넓고, 광대했으며 대단해 보이긴 난생 처럼이었습니다. 또한, 거금대교 개통이후 도서지역으로서 소외되고 낙후되었던 부분에서 개발 이 한창이었고 각종 시설물 공사 현장이 많았습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적대봉 줄기의 청석마을 뒷산의 "거금생태 숲"은 후손들에게 물러줄 가치있는 사업을 자랑스럽게 이룩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석산개발의 잔해로 폐석 등의 흉물로 방치되었던, 용두봉 뒷산은 "거금에너지 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전기를 생산 공급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섬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수 있도록 신촌해안에"거금해양레저 타운"이 조성되고 낚시터와 같은 친수공간에 팬션건축도 예쁘게 공사하고 있었으며 그 곳의 바닷가 경관이 수려했습니다. 금산은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적 개발을 차분히 하고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구(9월현재)가 2,479세대에 4,906명이며, 그 중 65세이상 노인인구는1,918명이 계시며, 거금대교 휴게소 건립은 시공율 50% 라는 현장 소장님의 설명을 들었고 조만간 전망대가 설치된 명품휴게소가 탄생되며, 우리 금산의 부모형제들이 오손도손 참으로 평화롭게 잘 지내고 계시다는 근황을 향우 여러분께 보고 올립니다. 본면에서1일동안 [명예면장]으로 현장참여를 직접할 수 있게 해주신 고흥군 박병종 군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지방자치시대가 열린지도 23년이 되었지만, 이번 행사는 처음있는 일이며, 전시행정을 위한 1회성 행사가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참으로 유익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야로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주민참여에 의한 지방자치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금산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장세선 군의원님과 이봉남 면장님께서는 일 욕심이 많고 성격이우직하여 대단한추진력을 보유한 관계로 아침 07시 20분 부터저녁 19시까지, 저를 완전히 녹초로 만들었습니다. 면사무소 전직원과 저녁회식후 본가에 귀가하니 밤10시가 되었으니 하루동안 움직이는 동선이 분주하여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향우 여러분!! 우리고흥은 하이고흥 - 해피고흥을 만들기위해서 박병종 군수님 이하 전 직원 들이 협심하여 군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로는 지난10월 행정안전부주관"대한민국 생산성대상" 연속 3년수상이라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이는 우리 고흥이 무척 잘 되고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항상 믿고 그 결과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본 행사에 동행해주신 장세선 군의원님,향우회 이경호 수석부회장님과 고향친구 윤인섭 장승호 김 희 이기정 이동석 김병택님 추부행 김성관님과 김승훈 형님 그리고 면사무소의 장은아 주무관님께 너무나 수고하감사 하다는 말씀을 이 면을 통하여 올립니다. 금년 12월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대망의 2014년에는 우리 고흥군민과 재경향우회 회원님의 가정에 행운이 찾아와 모든일이 만사형통하시길 서울에서빕니다. -행복한 고향방문이었습니다- -재경 금산면향우회 회장 노윤숙 올림-
윤진성 시민기자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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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도덕초등학교 "멋진 공연" 봉사단
윤진성 시민기자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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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사회복지협의회 겨울난방 연탄배달
윤진성 시민기자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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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색소폰 동호회 회원님들께공연
윤진성 시민기자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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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임덕여사의 해금이우수상 차지
윤진성 시민기자
201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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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고나서
마당을 나온 암탉’을 보고나서 풍양초등학교 교장 송기원 지난 10월 10일, 고흥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는 명품 가족극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이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문예회관연합회로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관람을 적극 권장한 작품이다.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실렸으며, 초중등 권장도서이자 필독도서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동물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형식의 아동극이기도 하다. 고흥군에서는 문화예술공연 기회가 적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관람료(1인 1,000원)만으로 단체 관람할 수 있게 배려하였다.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풍양초등학교도 전교생 42명이 오후 2시 공연을 관람하였다. 필자도 아이들 속에 섞여 함께 보았다. 먼저, 감사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명품을 관람할 기회를 준 군청 관계자 분들께 감사했다. 이해타산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봉사공연(?)에 가까운 주식회사 극단 민들레와 배우들이 고마웠다.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제작사와 연출자 분들이 고맙기 그지없었다. 1,2층 객석 584석을 가득 메운 우리 아이들의 진지한 관람태도는 일품이었다. ‘옆사람에게 방해하고 소란스러우면 어쩌지?’ 하는 나의 기우는 크게 빗나갔다. 눈과 귀가 무대 위에 몰입하여 우수한 관람태도를 보인 아이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 주고 싶다. 과역, 두원, 대서초와 고흥동초 4학년들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였다. 공연이 시작 1~2분쯤에는 약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 60분간의 공연이 끝날 때까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다음날, 아이들에게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하였는지 물어보았다. 전교생 중 5명만 ‘잘 모르겠다’ 고 했고, 나머지는 책도 읽고 영화로도 보았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금요일 저녁, 어린이집에 다니는 7살 손자에게 동화책을 보여주며, “이 책, 읽었니?” “그럼요. 몇 번 읽었어요. 영화도 보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막힘이 없다. “무얼 느꼈니? 작가 선생님은 무엇을 말하려고 이 책을 쓴 것 같애?” “........” 눈웃음으로 대신했다. 기특해서 꼬옥 안아 주었다. 이 작품은 ‘우리는 소망을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갈 거야!’라는 메시지를 준다. 양계장에서 알만 낳는 주인공 잎싹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보고 싶은 소망을 품는다. 어느 날 잎싹은 양계장에서 버려지지만 거친 들판에서 알을 품게 되고, 드디어 알이 깨어 아기의 탄생을 지켜보며 첫 번째 소망을 이룬다. 아기는 커서 초록머리가 되고, 초록머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며 잎싹은 날고 싶다는 소망을 갖지만 아카시아 꽃잎 같은 눈발이 흩날릴 때 족제비 아기들 배를 채워주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는다. 이 작품을 쓴 황선미 선생님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남아 동화책을 읽었다고 한다. 진한 휴머즘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내놓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도 사로잡은 행복한 작가이시다. 선생님은 ‘작가의 말’에서 “꿈이 자주 바뀌는 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다는 증거예요. 지금 생각에는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꿈일망정 멋진 꿈을 간직한 어린이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꿈을 간직한 사람은 언제나 세상의 주인공이랍니다.”라고 했다. 인생에서 주인공이 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역경을 견뎌내지 못한다면, 삶을 당당하게 살아갈 자격조차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연을 보고나서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며 나 스스로에게 삶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과 반성을 해보았다. 고흥군에서는 군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매월 문화예술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하절기에는 야외 콘서트를, 여름과 겨울에는 영화상연을 한다. 작년 11월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회’를 공연하기에 우리학교 아이들과 함께 단체 관람을 하였고, 재작년에는 명배우들이 출연한 연극 “친정 엄마”를 보기도 하였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가족을 위한 사랑과 감동이 있는 아동극이자 가족극이다. 어린이만을 위한 연극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과 웃음과 감동이 담겨 있다. 그러기에 관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님들이 한 분이라도 더 (자녀들과 함께 아니면 따로라도)보았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관람한 가족이 많을수록 가족간 대화가 풍성해지고 가정에서의 인성교육도 자연스레 되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생각이 들어서이다. (끝)
윤진성 시민기자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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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의시'나는, 고흥 인이다'
윤진성 시민기자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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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회관에서2013년고흥행복음악회개최
윤진성 시민기자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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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업과학고 전국 FFK 농업전진대회 입상
윤진성 시민기자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