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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권)는 지난 8일 도의회 예결특위회의실에서 전남도 관계 공무원들과 특별법 제정 이후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이 날 간담회는 특별법 제정 이후 전남도의 특별법 후속조치 계획으로 진실 바로 세우기 위한 진상규명, 국가 차원의 명예회복,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정당한 피해보상 등 세부적인 추진과제를 제시 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대다수 특위위원들은 “여순사건 위상 제고를 위해 동족상잔의 아픈 역사를 바로 세워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을 당부했다또 ”특별법 후속조치를 위한 조직ㆍ인력ㆍ예산 확보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는 것이 주요 논점 이었다박진권 위원장은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맞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만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이어 피해보상까지 이뤄질 수 있다” 며 “실무위원회 구성도 좀 더 폭 넓게 구성 되어야 한다” 고 당부했다한편, 전라남도는 “특별법 후속조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시행령 제정 내용에 위원회 및 진상조사단 구성 시 전라남도 추천인을 포함 해 줄 것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2022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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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치입법권 확대 대비 공무원 역량 강화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도민 권익 향상 및 자치입법권 확대에 대비, 10일까지 이틀간 도·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2021년 하반기 법제교육’을 한다.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교육생 안전을 위해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교육은 손은주 전남도 법제협력관을 비롯해 6명의 법제실무 강사가 진행한다.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기본법, 지방자치법 해설,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실무과목을 중심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법제처 법제교육을 총괄 담당하는 윤길준 법제교육과장이 자치법규 입안 실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한다.김미순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올해 제정한 ‘행정기본법’과 내년 초 시행할 ‘지방자치법’ 등 최근 제·개정된 상위법령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전남도 공무원의 입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2021년 자치법규 중 관계법령 등의 제·개정사항을 반영해 시군 포함 1천332건을 정비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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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비대면 국제 투자유치활동 눈길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끊임없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전남도는 9일 ‘2021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40여 다국적 기업과 1천여 개 중국 내·외 중대형 기업을 비롯해 70여 나라 10만여 투자가가 참가한 중국 최대 국제 투자무역 전문 전시회다.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복건성 인민정부가 주관한다.이번 투자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국 현지 전시장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으로 연결해 투자정보를 소통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전남도는 에너지, 바이오의약, e-모빌리티, 드론 등 전남의 미래 혁신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산업과 투자 인센티브를 온라인으로 설명한 후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협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은 전남의 투자환경 설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오프라인 설명회 이상의 만족감을 드러냈다.특히 한국 진출에 관심을 가져온 외국 기업들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전남의 투자 여건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을 보여 투자유치 기대감을 높였다. 또 중국 현지 전시장에 투자홍보관을 운영해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현황과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투자가를 대상으로 1대1 투자상담도 했다.이병용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비록 코로나19 비상상황이라고는 하나 중국을 비롯한 해외 잠재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은 전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절대 중단할 수 없다”며 “다양한 방식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전남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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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함께 ‘수묵 애니메이션’ 감상하세요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일 오후 7시 전남도 공식 유튜브인 ‘으뜸전남튜브’에서 ‘수묵 토요 시네마’를 첫 상영한다고 밝혔다.‘수묵 토요 시네마’는 수묵이 녹아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구성됐다. 수묵 영화의 가능성을 알리고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대중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한 비엔날레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국내 독립 애니메이션으로 수묵 내용이 담긴 10개 영화를 엄선해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방영한다.주요 상영 영화는 가족 간 사랑이 담긴 ‘수달 이야기’,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물아기’, 꿈을 이루고자 성실히 노력하는 ‘안개너머 하얀개’, ‘윤회’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는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즐기도록 온라인 미술관과 영상관 등을 구축해 ‘오디오 가이드’, ‘수묵 웹 드라마’, ‘온라인 보물찾기’, ‘수묵 아카데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천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9월 1일 개막한 수묵비엔날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수묵 토요 시네마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수묵 애니메이션 영화이므로 수묵의 대중화와 국제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펼쳐지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목포·진도 주 전시관 이외에도 여수, 광양, 나주, 광주 특별전시관과 여수, 구례, 강진 등 9개 시군 기념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남도 전역에 수묵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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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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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20기 전남지역 운영위 출범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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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찾습니다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2021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대상은 전남에서 2년 이상(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은 1년) 정상 가동중인 기업 중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 증가규모가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의 경우 5% 이상 ▲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의 경우 5%(증가인원 5명) 이상 ▲종업원 50인 미만 기업의 경우 3명 이상이어야 한다.모집기한은 15일까지로,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 일자리업무 담당부서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www.jeonnam.go.kr) 또는 소재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청년근로자 증가, 고용유지율, 기업경영, 근로조건 등 15개 항목을 서류․현지심사해 최종 20개 사를 선정할 방침이다.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과 함께 인증서,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사업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가운데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우수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용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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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체류형관광 위한 관광개발사업 국비 확보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등 지역 관광개발 현안사업 국비 151억 원이 반영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반영 사업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10억 원,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공하수처리장 설치비’ 33억 원, ‘오시아노 호텔&리조트 건설비’ 108억 원이다.남부권 관광개발사업은 전남․광주․부울경 등 5개 시․도를 대상으로 남해안의 빼어난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해양관광거점 구축 프로젝트다. 현재 문체부가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 중이다.전남도는 올해 10월 기본구상이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기재부와 문체부에 용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앞으로 기본계획 용역을 거쳐 2023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자체 발굴 사업 계획을 반영하고 한국섬진흥원과 연계해 섬·해양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남도 섬 개발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오시아노 관광단지는 기반시설 조성 후 30년이 지나도록 하수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해 분양에 걸림돌이 되면서 관광단지 활성화가 되지 않았으나, 2017년부터 전남도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7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하수처리장은 1단계 사업으로 1천500톤/일 규모이며 총사업비 213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단지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관광호텔&리조트를 추진 중이며 2022년 착공 예정으로, 전남도는 원활한 건립 추진 및 마무리 준공을 위해 2022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관광호텔은 총 120실 규모의 객실로 부대시설인 인피니티풀, 레스토랑, 연회장 등을 갖출 예정으로 총사업비 410억 원을 들여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확보한 예산으로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자원 활용 개발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며 “해양, 생태, 문화 등 전남 특화자원을 활용한 전략을 마련하는 등 체류형 관광 거점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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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진강 수해 국가차원 전액 보상을
유길남 기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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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시설공사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월 9일(목) ‘장흥고 개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사 관계자, 책임감리자, 학교 관계자, 감독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학교시설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학교시설은 모든 아이에게 행복한 삶터! 즐거운 배움터!’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견실한 학교시설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 △ 하자 없는 성실시공 구현을 위한 공정별 사전협의 △ 투명하고 공정한 시설공사 감독과 청렴한 공사 실현을 위한 청렴 결의문 작성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공유했다. 김준수 전라남도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시설공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과 ‘청렴’이다.”면서 “근로자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공사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여기에서 제기된 각종 건의와 의견은 향후 추진되는 학교시설공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길남 기자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