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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조기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김재천 기자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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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막고 잡는데는 내가 1등이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본격적인 산불위험시기를 앞두고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조기 발견과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0년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3.9(화)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3동 204호)에서 개최한다.정광수 산림청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국무총리실, 국방부, 환경부 등 관계정부부처 관계자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전국산림보호협회 등 단체, 광역시·도의 산불담당국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로 특색 있게 추진하는 2010년 산불방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보다 나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진행한다.산림청은 올해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소각금지기간▲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위험정보 SMS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논·밭두렁 소각금지기간'은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3월 10일 이전에 인화물질제거반을 활용 마을공동소각 등으로 인화물질을 미리 제거하고 논·밭두렁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소각금지기간으로 지정하여 불법적인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고 적발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산불상황관제시스템'은 산불감시원들이 감시활동 중 산불이 발생하면 긴급버튼을 눌러 산불발생 위치를 산불상황실에 바로 알려준다. 산불상황실은 위성영상 등을 이용하여 산불 발생지 주변 여건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진화계획을 수립하고 조기진화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 7,800대를 보급하여 운영중이다.산불위험이 높을 때에는 마을이장·산불감시원·공무원 등 69천명에게 자동으로 SMS(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산불위험상황을 알린다. SMS를 수신한 마을이장은 주민들에게 마을방송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감시원은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다.국민들의 늘어나는 산림휴양욕구를 충족시키고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필요한 지역만으로 축소 지정하여 집중 관리한다.아울러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특히 올해는 지방선거(6.2일)로 인한 행정력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산림청은 산불감시 인력 3만 명을 1월부터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 578대와 산불감시초소·감시탑 3,300개소를 이용한 지상감시와 중형헬기 13대를 동원한 초계비행 등으로 입체적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특히 초대형헬기 4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47대를 전국 8개 권역에 분산 배치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여 초동진화를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야간산불과 방화범 검거를 강화하기 위해 야간 감시초소를 운영하고 감시단을 조직하여 '길목 지키기'순찰을 강화한다. 경찰관서와 합동으로 '방화범 검거팀'을 운영하여 '방화범은 끝까지 추적, 검거, 엄정 처벌'할 계획이며, 정확한 산불 원인과 가해자를 밝혀내기 위한 '산불 전문조사반'도 본격 운영한다.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번 산불관계관 회의가 군·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산불현장지휘본부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확립 등 봄철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피해최소화를 다짐하고 결의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합취재부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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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경제정책, 중산층과 서민이 몰락하고 있다.
남미례 기자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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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에게 쏘울 전달
김동국 기자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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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 야생에서 새끼 출산
김동국 기자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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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베트남 기상기술 현대화 지원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2009년 한-베트남 기상청간 기상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하고 제1차 기상협력회의를 12월 6일부터 10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바 있다.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립기상연구소(소장 조하만)와 베트남 기상수문환경연구소(소장 드랑턱)는 양 연구소간 과학 자원과 인력, 기술지식을 교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1일 하노이에서 체결한다.국립기상연구소 조하만 소장 등 7명은 베트남 기상수문환경연구소를 방문해 지역 수치모델 개발 공동연구, 동남아시아 지역기후변화 분석 및 예측을 위한 공동 연구, 베트남 기상수문환경연구소의 응용기상 서비스 개발 지원에 대해 협의하고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있는 제1차 공동 워크숍에서 6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양 연구소간 업무협약이 베트남과 향후 국제 공동연구 수행 기반을 마련하고, 베트남 기상업무 현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취재부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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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한·일 내분비계장애물질 및 POPs 정부간회의 및 공동 심포지움 개최
우리나라 환경부와 일본 환경성은 ’10. 3. 8(월) 서울에서‘제9차 한·일 정부간회의 및 공동심포지엄’을 열어 내분비계장애물질,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등 유해화학물질 문제에 대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POPs(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다이옥신, PCB, DDT 등과 같이 환경 중 잔류성, 장거리 이동성, 생물 축적성이 큰 물질이 여기에 속함 이번 회의에는 양국 환경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국립환경과학원,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학계 등 관련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지난 2001년 4월 7일에 체결된 ‘한·일 환경부(성)간 내분비계장애물질 등 특정화학물질에 관한 연구협력 이행약정’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2010년 한·일 공동 연구사업 계획’확정, 내분비계장애물질 특히 POPs에 대한 양국간 정보교류와 협력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서 논의할 예정이다. 2010년 공동 연구 사업으로 POPs 등 유해화학물질의 생물농축성 연구, 과불화화합물의 모니터링 및 위해성평가 등 총 4개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양국 합의를 거쳐 최종 과제를 확정하게 된다. 아울러, 공동 심포지움(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을 동시에 개최하여 2009년에 추진되었던 4개 연구과제의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 2003년부터 현재까지 송사리를 이용한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기법 개발, 조사기법의 표준화 등 총 12개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 바 있음 이번 회의는 양국간 내분비계장애물질,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등 화학물질의 관리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한·일 공동연구 지속 추진, OECD 시험기법 표준화 작업반 참여 추진 등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연구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환경부
남미례 기자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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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초청
남미례 기자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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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점무늬병에 강한 품종으로 재배하세요
인삼의 지상부 병해 중 피해가 가장 큰 점무늬병에 강한 인삼품종이 선발됐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재래종과 천풍, 연풍, 고풍, 금풍 등 4종의 신품종을 직접 밭에 심어 조사한 결과, 천풍과 금풍이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재래종보다 점무늬병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008년 재래종과 4종의 신품종 묘삼을 밭에 이식한 후 2009년 6월 점무늬병균을 인위적으로 접종해 조사한 것으로, 점무늬병 발병정도를 최저1~최고5를 기준으로 재래종은 3.5로 높게 나타난 반면 천풍은 2.0, 금풍은 2.25로 낮게 나타났다. 인삼은 한번 심으면 3~5년간 한 곳에서 재배하게 됨으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잎에 검은 점이 나타나고 줄기가 말라 죽는 인삼 점무늬병은 해마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재배농가에서는 점무늬병 방제를 위해 과다한 화학농약을 사용, 잔류농약 문제를 야기해 고려인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농촌진흥청은 점무늬병 저항성 인삼품종 선발에 따라 이들 품종 재배시 화학농약 사용절감 및 병해 감소에 따른 수확량 증대는 물론 고려인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농가에 우선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인삼과 배영석 연구관은 “대부분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재래종 인삼을 저항성 품종으로 대체할 경우 안전한 고품질의 고려인삼 생산이 가능해져 국가브랜드로서 고려인삼의 위상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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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120주년 맞아 남측에서 남북노동자통일행사 개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노동본부는 지난 3월 5일~6일 사이 중국 심양에서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 노동자분과위원회와 6.15공동선언 발표 10돌과 5.1세계노동절 120주년을 맞아 남북노동자통일연대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남북노동자3단체 실무협의’를 가졌다.실무협의에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노동본부 소속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 노동자분과위원회 소속 조선직업총동맹 실무대표단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실무협의는 올해로 120돌이 되는 전세계 근로자들의 명절인 5.1절 기념행사에 대한 논의가 중심적으로 이루어졌다. 5.1절 120돌 기념행사는 이미 2~3년 전부터 논의되어 오던 남북노동자 3단체 간의 핵심사업으로, 올해에는 남측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이를 위해 남북노동자 3단체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각 단체의 위원장 또는 그 위임을 받은 대표들이 구체적인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6.15공동선언 발표 10돌과 5.1절 120돌을 계기로 남북노동자간 산별, 지역별 교류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노동본부는 이번 남북노동자 3단체 간의 합의가 남북 당국간 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기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정부 당국과의 원만한 협의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종합취재부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