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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선, 디엘 코스모스호 케냐 몸바사항에 무사입항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해양상황실은 국적선 디엘 코스모스호가 4.1 01:10 케냐 몸바사항에 무사히 입항하였다고 밝혔다.2010.3.31 22:00경 디엘 코스모스호가 케냐 몸바사항 동남 약 75마일 해상에서 해적선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수한 해양상황실은 선박모니터링시스템으로 선박위치를 확인하고, 즉시 충무공 이순신함이 EU, 나토 등에 구조 협조요청토록 조치하였다. 또한 사고선박과의 위성전화로 해적선 2척이 3회 접근을 시도하고 총기 20-30발을 발사하였음을 확인하였다.그후, 충무공 이순신함에서 사고선박이 안전하다는 사항을 통보 받았으며 또한, 사고선박에 해적선이 추적을 포기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 사항을 유관기관에 전파하였다.한편, 외교통상부에서는 케냐 대사관에 경비정 등을 지원토록 요청하였으며, 청해부대에서도 피습선박이 케냐에서 출항하여 인도양 항해 시 스페인 함대에서 보호하도록 상호 협의하였다. 해양상황실은 디엘 코스모스호 선장에게 4.5 캐냐 몸바사항을 출항하여 싱가폴 입항시까지 청해부대․스페인함대․케냐 정부와 긴밀한 협조하에 운항토록 지시하였다.사고선박 디엘 코스모스 선장은 해적을 퇴치하기 위하여 좌우 회피동작 및 소화호스 물 분사로 적절히 대응하여 선박안전에 최선을 다하였다.
김동국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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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생명”특별전 개최
김동국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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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최장 30년까지 채운다!
법무부는 ’10. 3. 31.「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공포 3개월 후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한다.재범억제 효과가 검증된 전자발찌 부착기간을 최장 30년까지 연장하고, 법 시행 전에 형이 선고된 성폭력범에 대하여도 전자발찌를 소급 부착할 수 있도록 하며, 성폭력범죄 외에 살인범죄도 부착 대상에 포함시킨다.전자발찌를 부착한 사람에 대해 예외없이 보호관찰을 실시하고, 준수사항으로 주거지역의 제한을 부과할 수 있으며, 주거이전이나 국내․외 여행 시 보호관찰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다.전자장치의 착용은 성범죄및 강력범죄의 재발방지를 위해 유효하며 행정력의 정확성이 뒤따르기 때문에이땅에서 범죄 의식을 지워나가는 계기가 될것이다.
종합취재부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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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스리랑카에 직업훈련 노하우 전수”
한국폴리텍대학 허병기 이사장(許丙基, www.kopo.ac.kr)은 4월 2일, 한-스리랑카직업훈련센터(Korea-Sri Lanka Advanced Vocational Training Centre) 개원식에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초청받아 참석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민국 정부의 해외경제협력차관사업(EDCF)인 “한-스리랑카직업훈련원 건립사업(2007.11~2010.4)”에 총괄자문역할을 수행했다. 한-스리랑카직업훈련센터는 스리랑카 중앙정부(직업기술직업훈련부) 산하 직업훈련청에서 수출입은행으로부터 840만불 차관을 도입, 9개학과 신설 및 증설을 추진하여 스리랑카 남부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대한민국은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10.1.1)으로 원조수원국에서 원조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최초의 국가로서 원조사업(ODA)의 국제적 모범사례가 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이 해외선진국 원조를 통해 설립되어 성장한 직업훈련분야 성공모델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스리랑카에 Know-How를 재전수한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허병기 이사장은 3월 29일 중국 심천폴리텍, 3월 31일 싱가폴 난양폴리텍을 방문, 해외 기술교육기관과의 학사시스템 및 산학협력시스템 연구개발, 학생·교직원 교류 등의 협력강화를 통한 우수 테크니션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중국 심천폴리텍은 2006년 “국가 모범직업기술대학 건설계획”의 첫 시범대학으로 지정되어 2009년 “전국 선진대학” 칭호를 받은 우수 기술대학이며, 싱가폴 난양폴리텍은 국민소득 3.7만불의 경제력에 밑바탕이 되는 우수 테크니션을 양성하는 기술대학이다. 두 폴리텍대학과의 MOU체결로 학생·교직원 교류뿐 아니라 교육장비 및 교재, e-learning 분야의 활발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프레스티지 기술교육을 추구할 예정이다.
김동국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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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종현 SK그룹 회장, ‘숲의 명예 전당’ 헌정
김동국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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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 직장인 40%, 직장동료와는 친구 사이 될 수 없어
20~30대 남녀직장인10명 중, 4명은 직장동료와는 진정한 친구 사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남녀 직장인 717명을 대상으로 에 관해 설문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설문 참가자들에게 직장 내에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해 주고 위해 주는 진정한 내편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40.6%의 직장인이 ‘직장동료일뿐, 마음을 터놓을 친구 사이는 될 수 없다’고 답했고, 59.4%의 응답자는 ‘직장동료도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직장동료와는 진정한 친구 사이가 될 수 없다고 답한 291명에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해 봤다.그 결과, '이직 또는 퇴사 후, 친밀관계가 끝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7.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너무 가깝게 지내다 보면 나의 사적인 부분이 다른 동료에게 퍼질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34.4%) ▲승진 또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상대이기 때문에(17.2%) 등이라고 답했다.한편, 직장동료도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답한 426명이 꼽은 진정한 내편인 대상(*복수응답)은 ▲동성 동료가 응답률 71.8%로 압도적으로 많았다.다음으로 ▲이성동료(26.8%) ▲직장 상사(18.1%) ▲부하직원(8.7%) 순이었다.한편, 직장동료와의 친분 정도는 남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직장 동료와의 친분 정도로 남성 직장인들은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45.3%로 가장 많았고,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함께 쇼핑 또는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37.4%로 가장 많았다.‘회사업무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다’고 답한 의견은 남성 직장인이 33.2%로, 여성 직장인(20.1%)보다 더 많았고, 반면 남성 직장인 중에 ‘직장동료와 쇼핑 또는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긴다’거나 ‘여행 및 취미생활을 함께 한다’는 응답자는 각 15.0%와 6.1%로 여성 직장인 보다(37.4%, 7.8%) 적었다.
김동국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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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설중매문학 신춘문예" 당선자 발표
김동국 기자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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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용어, 이제 수화로도 표현할 수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와 함께 《불교 수화》(불교 용어 1,127개 수록), 《천주교 수화》(천주교 용어 1,054개 수록), 《기독교 수화》(기독교 용어 1,406개 수록), 《일상생활 수화 3》(1,073단어) 등 4종의 수화 사전과 《한국수화 3》, 《한국수화에 의한 한국어 문장 지도》등 교재 2종의 책자를 발간하고 오는 31일(수) ‘한국표준수화규범 제정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에 대한 결과 보고를 할 예정이다.그동안 농인들은 수화가 통일되지 않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기도,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로 살아남기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고, 청각장애인 사이에서는 물론, 일반인과의 대화에도 널리 쓰일 수 있는 표준화된 수화가 절실하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000년부터 농인들의 편리한 의사소통을 위해 지역별?계층별로 다양한 수화를 표준화하고자 ‘한국표준수화규범제정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물로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수화 단어 6,800개를 표준화한《한국수화사전》과 한국 수화의 문법 체계를 밝힌《한국수화문형사전》등을 편찬하였다. 또한 2007년부터는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농인의 언어생활의 수준을 높이고 농인이 학교, 직장, 사회에서 좀 더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용어 수화 사전 편찬 작업을 추진하였다. 2007년 법률, 교통 두 분야의 수화 사전을 편찬한 데 이어 2008년에는 정보통신과 의학, 2009년에는 종교 수화(불교, 천주교, 기독교)를 편찬하였고, 이 과정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농인 수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마다 다르게 쓰이는 수화를 표준화하고 마땅한 수화가 없는 용어를 새로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종교 수화의 경우 같은 말이라도 불교, 천주교, 기독교가 그동안 써오던 수화가 조금씩 달라 일률적으로 표준화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는데, 여러 차례의 논의 끝에 개별 종교의 특성을 존중하여 종교마다 다른 수화로 표준화하기도 하였다. 급격한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해 표준화되지 않은 수화 단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고, 단어를 새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 또한 크게 증가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스포츠, 금융, 문화예술 등 전문 분야별 수화 표준화 사업을 지속하여 농인이 언어로 인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31일 열리는 표준수화규범 제정 추진위원회에서는 그동안 표준화한 수화 단어를 엮어 만든 동영상 사전 시연회도 같이 열 예정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수화 단어 10,000개를 동영상으로 만든 사전은 장애인 주간이 시작되는 날인 오는 4월 20일 국립국어원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 진행된 표준수화규범 제정 사업의 성과물을 모은 수화 동영상 사전은 수화를 사용하는 농인뿐만 아니라 농인의 가족, 특수학교 교사, 수화통역사 등(약 622,700여 명 추정)이 풍부한 수화 어휘를 구사하고 수화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수화의 표준화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수화 표현을 익히고 농인과 수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번 수화 동영상 사전 누리집 공개로 우리나라 수화 인구의 확충을 기대해 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에 꼭 필요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해 수화 표준화와 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국 기자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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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의 안전관리를 위한 법안 입법예고
환경부는 석면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피해 예방 및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3월 31일「석면안전관리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법안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는 석면관리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 체계화하고 지자체와 함께 석면관리 업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석면 및 석면함유제품의 수입·제조·사용 등의 금지는 물론 유통 중인 제품의 조사결과에 따라 해당 제품의 회수 및 유통금지를 명할 수 있도록 하며, 석면함유가 가능한 천연광물질(탈크, 질석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통해 수입·생산 시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한다. 또한 자연발생석면 분포현황 파악 및 관리를 위하여 지질도를 작성하고, 주민건강피해가 심히 우려되는 지역을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한 석면건축자재 실태조사를 통해 이를 관리토록 하며 전국에 산재해 있는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기존의 석면함유 건축물 철거 작업의 경우에도 주변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며 석면환경센터를 지정, 관련 조사·연구·기술개발 추진할 것이다.「석면안전관리법(안)」은 정부 부처내 협의와 관련업계·학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금년 말까지 제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금년 4월 중 공청회를 개최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 중 국회에 제출하여 금년 말에 법안을 공포할 계획이다.
김동국 기자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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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레이트 가소제 사용제한으로 어린이 건강을 지킨다
김동국 기자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