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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안경 ‘그라픽 플라스틱’ 온라인 샵 통해 선보여
패션사진작가 홍장현과 CF감독 백종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디자인 안경 ‘그라픽 플라스틱(grafik;plastic)’이 온라인 셀렉트샵 ‘29cm’를 통해 선보였다. 그라픽 플라스틱은 프레임에서 다리를 분리할 수 있고 그 각각의 안경은 다시 조합이 가능해 또 다른 안경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데이비드, 션, 아론, 글로우, 자’ 등 다섯개로 나뉜 프레임에 자신이 원하는 템플(안경다리)과 렌즈 컬러 등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의 한가지 프레임에 별도의 템플을 교체하는 것 만으로 매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9cm 관계자는 “그라픽 플라스틱만의 독특한 매력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의 일부를 수정하는 노력을 했다”며, “온라인에서 고객이 직접 다양한 조합을 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홍장현 작가는 “그라픽 플라스틱은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만큼 독특하고 감각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하다”며, “안경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제품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픽 플라스틱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29cm 홈페이지(www.29c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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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형성 이상형 찾아주는 Social Network Party 화제
최근 인맥관리를 위한 SNS 열풍이 거세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의 관계는 소통의 한계를 불러일으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선우용여 대표. www.redhills.co.kr)는 진정한 인맥을 쌓기 원하는 싱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이상형도 만나볼 수 있는 파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른바 ‘소셜 네트워크 파티(Social Network Party)’로 단순히 결혼을 전제로 한 남녀간의 만남에서 벗어나, 사람 대 사람간의 인연을 맺어주는 ‘인맥형성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기존의 결혼정보회사 파티가 매칭이 우선이었다면, ‘소셜 네트워크 파티’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 자체에 의미를 둔다. 그러다 보니 이성과의 만남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지난 28일, 유럽 중세시대에 온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처음 진행된 ‘소셜 네트워크 파티’는 품격 있는 20~30대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MC의 재치 가득한 진행과 초청가수들의 감미로운 공연, 그리고 와인 및 핑거푸드와 푸짐한 이벤트상품이 정성스레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또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다 보니, 파티가 끝났음에도 헤어지기 아쉬운 참가자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외국계 대기업에 다니는 손창완(남.28세)씨는 “기존 결혼정보회사의 파티는 바로 결혼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레드힐스 파티는 어색하지 않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며 “다양한 직종의 전문직 남성들을 알게 돼 인맥부자가 된 느낌인데,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성분들까지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다”고 전했다.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김미향(여.31세)씨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결혼하면서 서로 관심사가 달라 이야기를 나누기 힘들어졌는데, 이번 파티에서 대화가 잘 통하는 싱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며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맥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발맞춰, 신개념 파티문화를 선도해가는 레드힐스에서는 앞으로도 싱글들을 위한 다채로운 파티가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레드힐스 파티는 대한민국 미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홈페이지(www.redhills.co.kr)나 전화 1588-8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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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BRTC 봄철 메이크업 및 기초 제품 이벤트 진행
아미코스메틱(www.skinami.co.kr 대표 이경록)의 코스메슈티컬 전문브랜드 BRTC(비알티씨www.brtc.co.kr)에서 새학기 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BRT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는 ‘새학기 화장하기 전 필수코스 기초케어 및 완소 메이크업 이벤트’로 메이크업이 착 붙는 필수 조건인 블랙헤드 제거 기초 아이템 ‘퍼펙트 포어클린 3종 키트(50ml/15ml/10ml)’와 신기한 쿠션 제형의 수분크림인 ‘퍼펙트 카밍 크림(50ml)’, 눈가 다크써클 케어에 효과적인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9g)’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겐 오일 프리 타입의 1~2차 멀티 클렌저인 ‘퍼펙트 비비 리무버(200ml)’ 정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새학기 완소 메이크업 비밀병기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35g)과 쟈스민 워터가 65%가 함유된 리얼 수분 파우더인 ‘쟈스민 3D 모이스트 파우더 (25g)’, 반짝 반짝 연예인 물광 효과를 표현해주는 ‘쟈스민 3D 워터풀밤(25ml)’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겐 ‘쟈스민 3D 메이크업 키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밤낮으로 10도 이상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환절기철 더욱 기승을 부리는 트러블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인 특허청장이 추천한 우수발명품 ‘블레미쉬 포션(10ml)’과 트러블 흔적 리뉴얼 세럼인 ‘블레미쉬 리스토어(30ml)’, 번들거리는 피지를 잡아주는 ‘블레미쉬 세럼(30ml)’을 2월 한 달간 구매하는 고객에게 피지와 노폐물로 얼룩진 피부를 깨끗하게 지워주는 ‘블레미쉬 솝 (125ml)’ 정품을 증정하는 등 파격적인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각질 제거 신제품 ‘블루 컴플렉스 스템셀 필(30ml)’ 출시 기념으로 2월 한 달간 ‘세븐데이즈 스템셀 프로그램 마스크(20g*7ea)’ 정품을 증정 하는 이벤트와 함께 최고 구매자 및 선착순 구매자들에게 줄기세포 썬크림과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BRTC 새학기 시즌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은 BRTC(비알티씨) 공식 쇼핑몰(www.brtc.co.kr)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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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시설공사 설계심의분과위원 청렴실천 워크숍 개최
정해권 기자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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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FTA 발효 후 무역적자 총액 240억불
한.칠레 FTA와 한ㆍEFTA FTA 발효 후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24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주당 박주선 의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이 31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체결한 첫 FTA인 한.칠레 FTA는 발효 후 8년 연속 적자로 총 113.9억불 적자를 보였으며,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의 FTA 역시 발효 후 6년 연속 적자로 총 126.4억불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냈다. 두 FTA 발효 후 무역수지 적자만도 총 240억불에 달한다. 이같은 무역수지 적자는 당초 정부가 국회와 국민에게 설명한 ‘장미빛 전망’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첫 FTA인 한?칠레 FTA로 인해 우리나라는 연간 3억 2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실현하고 GDP가 0.005%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연간 7억 100만달러의 후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2006년 9월 세번째로 발효된 EFTA와의 FTA가 체결될 경우 우리나라의 GDP는 0.02~0.05%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후생의 개선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은 2억 달러 내외가 될 전망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한.칠레 FTA 8년의 성적표와 한ㆍEFTA FTA 6년의 성적표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한편 한.싱가포르 FTA(2006.3), 한ㆍASEAN FTA(2007.6), 한ㆍ인도 CEPA(2010.1)는 FTA 발효 이후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정부는 그간 ‘FTA는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기발효한 한.칠레 FTA나 한.EFTA FTA의 무역수지 통계를 보면 총 240억불의 무역적자라는 성적표를 보였다”면서, “이처럼 각 FTA별로 다른 상반된 경제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제대로 된 협상,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운 FTA의 경우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협상, 불충분한 대책’을 세운 FTA는 도리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아니라 ‘선점당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FTA는 공짜가 아니다. 준비한 기업에게만 혜택이 있다’(FTA is not Free, conditionally Free when you comply with the rule)는 미국 관세청의 문구를 인용하면서, “통상교섭본부는 ‘FTA 협상’만 맺으면 성과일 수 있지만, 우리 기업과 국민들은 ‘제대로 된 FTA’여야만 혜택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한미FTA 이행협의과정에 대해 국회와 국민에게는 일정 이외에 그 어떤 것도 보고되지 않고 있다. 과거 미국의 이행협의 행태를 감안할 때 미국은 평소에 불만을 가졌던 통상문제를 이행협의를 통해 관철시킨 사례가 있으므로 그 과정에 대해서도 국회의 감시와 통제가 필요하다”면서, “2월 임시국회에서 한미FTA 이행협의 내용에 대한 점검은 물론이요, 미국 측의 이행준비상황 역시 철저히 확인,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기자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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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후보 정책선거 협약 제안 환영
민주통합당 유인학 예비후보(장흥, 강진, 영암)는 31일 논평을 통해 “황주홍 예비후보가 3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선관위 주관으로 후보 간 정책선거 협약식을 갖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정책선거를 위해 정책캠페인을 규제하는 선거법은 개정돼야 한다”며 “표현의 자유와 정책선거를 보장하기 위해 선거당일을 포함한 인터넷·SNS 선거운동의 상시 허용이 필요하다”며이같이 밝혔다.이어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비방·흑색선전 ▲읍·면책 및 유권자에게 대한 금품·음식물 제공 ▲인터넷 댓글 아르바이트 등 매수행위 ▲불법 사조직 운영 등 중대범죄는 근절돼야 한다”며 “오프라인에서의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최대한 보장하고, 같은 취지에서 정당이나 후보자의 지원없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정치인 팬클럽의 활동도 폭넓게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후보는 “각 후보의 정책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찬반 활동을 포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인터넷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한양대 법학과 교수와 13.14대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위원, 국회 통상협력연구회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지부장,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2012 여수 세계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인학 예비후보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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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고정균, 비대위의 교육복지정책을 이끌다!
한상일 기자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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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 2월 1일부터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
환경부는 2월 1일부터 5개 기업형 슈퍼마켓(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수퍼마켓, 이랜드리테일, 이마트에브리데이) 전국 매장에서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중단은 2011년 10월 27일 체결한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매장’ 자발적 협약에 따라 실시됐다.이 협약은 2010년 대형할인마트의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에 이어 중소 유통업체에서도 1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번 시행에 따라 앞으로 기업형 슈퍼마켓 협약 대상업체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는 쇼핑 시 1회용 비닐쇼핑백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야 한다.기존 장바구니 이용고객에 대한 현금할인제도는 폐지되나, 향후 장바구니 사용고객에 포인트 적립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아울러, 환경부와 협약업체는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사용종량제봉투 및 종이봉투 판매, 자율포장 빈 상자 제공 등 다양한 대체수단을 준비했다.※ 기업형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재사용종량제봉투는 동일지역에서만 배출 가능업체별로 장바구니 무료 배포 및 대여제 운영 등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환경부와 협약업체는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매장’ 자발적 협약 후 2개월 간 대상업체 150개 매장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종이봉투 강도나 배달고객에 대한 1회용 비닐쇼핑백 사용 등 미흡점을 사전 확인․개선했다.종이봉투의 강도를 강화했으며(홈플러스익스프레스, 중량 95g→98g), 배달고객에 대해서는 박스포장이나 대여용 장바구니를 활용하는 등 시행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했다.환경부 관계자는 “협약 시행에 따라 한해 1회용 비닐쇼핑백 6,600만장의 발생을 줄이고 약 33억 원의 비용 절감 및 CO2 2,831톤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 쇼핑갈 때는 반드시 장바구니를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김동국 기자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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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19구조구급서비스 1일 평균 6,756건 출동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011년 한 해 동안 전국 119구조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2,466,211건 출동하여 1,544,482명이 구조·구급서비스를 이용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대비 출동건수는 31,401건(1.3%) 증가, 구조·구급서비스 이용 인원은 19,288명(1.2%)이 감소한 수치다.1일 평균 구조대는 1,183건 출동하여 276명을 구조하였으며, 구급대는 5,573건 출동하여 3,983명을 병원에 이송하였다.2011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구조대 218개대 3,243명, 구급대 1,254개대 7,446명이 국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2011년 119구조대의 활동실적을 살펴보면, 총 431,912회 출동하여 316,776건의 구조활동으로 100,660명의 생명을 구조하고 216,116건의 안전조치를 하였는데, 전년과 비교할 때 출동은42,199회(10.8%), 구조활동은 35,977건(12.4%), 구조인원은 8,269명(9%)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이는 119구조대가 하루 평균 1,183건의 구조출동으로 276명을 구조한 것으로서, 2011년 한 해 동안 국민 1만명당 62건의 구조활동으로 20명이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은 셈이다.사고종류별 구조건수는 비긴급성 구조출동인 벌집제거가 70,346회(22.2%), 동물관련출동 36,846회(11.6%), 화재 35,474회(11.2%), 교통사고 30,613회(9.7%), 위치확인 29,715회(9.4%), 시건개방 26,881회(5%)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긴급성은 떨어지나 안전을 위하여 출동하여만 하는 벌·개·야생동물 등 동물관련 안전조치와 시건개방 등 비긴급 구조서비스 수요가 많은 비중(45.2%)을 차지한 것이다사고장소별 구조건수는 단독주택 74,652회(23.6%), 도로상 45,708건(14.4%), 아파트 40,323회(12.7%)건으로 가정에서의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났으며, 그 출동유형은 벌집제거 및 시건개방이 그 원인으로 판단된다.월별 구조인원은 8월이 11,318명(11.2%)으로 수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7월 11,197명(11.1%), 9월 9,799명(9.7%) 순으로 이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가을철 산악사고 및 9월중 전국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한 승강기 관련 구조출동이 많았기 때문이다.한편, 요일별 구조인원수는 주5일근무제와 주말 레져인구의 증가로 토요일, 일요일의 구조인원이 전체에서 각각 17,057명(16.9%), 16,307명(16.2%)을 차지하여 평일 평균 13,459명(13.4%)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출동부터 현장도착까지의 출동현황은 10분 이내가 240,206건(75.8%), 11~30분 이내 출동건수가 66,616건(21%), 30분이상 소요된 구조출동은 9,954건(3.1%)으로 나타나 대부분 출동시간이 10분내에 도착한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2011년 119구급대는 2,034,299회 출동하여 1,453,822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에 이송하였으며,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출동건수 및 응급처치 인원이 각각 0.5%와 1.9% 감소한 것이다.출동건수는 일평균 5,573회로 구급차 1대당 하루 평균 4.4회 출동하여 3.2명을 이송하였고 연령별 이송인원은 50대 247,209명(17.0%), 40대 229,517명 (15.8%), 70대 224,125명(15.4%), 30대 157,022명(10.8%), 80대 125,446명(8.6%)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60세를 초과한 노인 환자가 전체 이송인원 중 38%를 차지하였다.시간대별 이송인원은 8~10시가 161,998명(11.3%)으로 가장 많았고, 4~6시가 64,111명(4.4%)으로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월별 이송인원은 8월 132,504명(9.1%), 5월 131,478명(9%), 7월 130,196명(9.0%)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 전·후로 하여 전년 동기간 비교 한 바, 시행 전 (1~8월) 기간은 0.66% 증가, 시행 후(9~12월) 기간은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비응급환자 또는 단순이송 등에 대한 국민들이 119신고 자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직업별 이송인원은 무직 305,888명(21%), 주부 123,158명 (8.5%), 학생 87,301명 (6%)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 이송인원은 가정 768,660명(52.9%), 도로상 227,795명(15.7%), 공공장소 72,337명(5%) 순으로 나타났다.소방방재청은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현장수요 중심의 등산목안전지킴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등 계절·유형별 긴급구조대응대책 강구와 한 발 앞선 현장대응 등으로 재난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119로 접수되는 경미한 안전조치ㆍ동물관련 구조, 생활안전사고 등 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119생활안전대를 전국 소방관서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심정지 이송환자의 생존입원율을 높이고 병원전단계 중증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를 외부 응급의학 전문의에게 위탁하여 전문적인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를 추진하고 구급업무의 평가 및 환류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서, 모든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에 살 수 있도록 안전한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기자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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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때문에 초・중학교 친구를 목졸라 살해한 피의자」검거
서울 구로경찰서(서장 류진형)에서는 초・중학교 동창사이인 피해자가 6개월전 빌린 돈 10만원을 빨리 갚으라고 독촉하며 언쟁을 벌이다 인근 공원 앞에 설치된 이동식 간이 화장실로 이동, ‘돈을 갚지 않으면 어머니에게 연락해서 받겠다’ 라고 말하고서 소변을 보기 위해 돌아서던 친구 김모군을 소지하고 있던 노끈으로 목졸라 살해하고 현금 12만원, 터치폰 등을 강취한 피의자 김모 군을 검거해 조사중에 있다.피의자 김모(16)군과 피해자 김모(16)군은 구로구 ○○동에 있는 A초등학교와, B중학교를 같이 나온뒤 각각 다른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뜸하게 연락하며 지내던 사이였다. 그러던 중 6개월 전인 지난 8월경 피의자 김모(16)군이 10만원을 빌려 쓴뒤 이를 갚지 않고 차일피일 미뤄오다 범행당일인 ’12. 1. 27. 00:30경 구로역에서 만나 구로동 소재 화환놀이터 앞까지 같이 걸어가면서 ‘빌려간 돈 10만원을 왜 갚지 않느냐’며 언쟁하다 인근에 있는 차량용 이동식화장실 내부로 이동한 뒤에도 계속 언쟁을 하던 중 ‘만일 돈을 주지 않으면 어머니에게 애기해서 받아 내겠다’라고 하며 소변을 보기 위해 뒤돌아 서던 피해자를 소지하고 있던 끈으로 목을 뒤에서 감아 살해 하고 현금 10여만원이 든 지갑과 터치폰 등을 가지고 도주한 뒤 현금은 PC방 게임등에 소비하였다.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주택가 근처에 위치한 조그마한 소공원으로, 평소 노숙자 2~3명이 이동식 차량화장실에서 노숙을 해왔으며, 최근 동절기 한파로 인해 노숙자의 동사등 사고가 우려된 관할 신구로지구대에서 관심을 갖고 순찰 하던 곳으로 발견 당일날도 신구로지구대 민○○ 순경 등 2명이 순찰중 변사자를 발견 하여 수사 착수하게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신원확인 및 범인 특정경위로는 변사자가 나이가 어려보이고 착의가 청소년풍으로 확인되어 미귀가 신고된 청소년일 가능성이 있어 구로경찰서 실종팀 프로파일링시스템과 관련 자료들을 대조 하는 과정에서 적색 운동화 등 착의와 인상이 같아 변사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피해자 행불당일 만났던 피의자 등 초・중학교 친구 2명을 임의동행, 당일 행적등에 대해 분리심문하여 진술. 상이점을 발견, 범행 추궁하자 범행일체를 자백 하였다.또한, 피의자가 범행후 도주하면서 주택가와 하수구 등지에 버린 범행도구인 노끈, 피해자 휴대폰, 피해자 지갑속에 들어있던 헌혈증 등 증거물을 압수하였다.피의자는 어머니, 동생과 함께 다세대 주택에 거주(’11년부터 부모 별거) 하고 현재 구로구 소재 고교2년 재학생으로 방학을 맞아 삼겹살식당 에서 아르바이트로 써빙을 해오다 설연휴 전날 그만두고 PC방 등지를 전전해 왔다.
김재천 기자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