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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적 가뭄능력 제고를 위한 저수지 준설사업비 긴급 지원
농림수산식품부(서규용 장관)는 최근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은 가뭄 지역의 저수지에 대하여 준설을 실시하기로 하고, 소요 예산 50억원을 긴급지원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저수지 설치이후 토사퇴적 등으로 내용적이 감소하여 소요 저수량을 확보할 수 없는 저수지 중, 최근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30%이하) 준설작업이 용이한 저수지를 대상으로 했다. 금번 지원예산은 가뭄지역인 충남도 등 5개 도 45개 저수지의 퇴적토 60만㎥ 준설에 지원하여 60만㎥의 저수용량 증대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5월 이후 강수부족으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충남지역 등을 중심으로 관정 357공, 하상굴착 483개소 등 1,467개소의 용수원을 개발하여 누계면적 41천ha에 대해 영농급수 대책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가뭄이 지속될 경우 가뭄지역에 대한 추가지원과 함께 가뭄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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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장관, {아~싸, 가자!} 절전 실천에 앞장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6월 14일(목), “아~싸, 가자!” 국민발전소 건설주간(6.14~6.21) 첫 행사로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종합복지원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절전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대기전력 자동 차단장치 설치, LED조명 교체, 플러그 이름표 붙이기 등 “아~싸, 가자” 절전실천 요령을 몸소 체험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의 첫 활동으로 문충실 동작구 구청장,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지경부는 금번 절전체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6.21까지 국민발전소 1기 건설을 위해 4대 실천요령 확산과 4대 핵심정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4대요령:① 아끼자 ‘2~5시’ ② 사랑한다 ‘26도’ ③ 가볍다 ‘휘들옷’ ④ 자~뽑자 ‘플러그’ *4대정책:① 節電佳鄕王선발②대기전력ZERO③효율관리제도혁신④에너지절약지수개발캐치프레이즈 : 국민의 힘으로 “발전소”를 만듭시다.4대 실천요령 : “아~싸, 가자!(Yes, Let's go!)”① 아끼자 ‘2~5시’ : 피크시간(오후 2시~5시)에 전기를 아낍시다.② 싸(사)랑한다 ‘26도’ : 냉방온도는 건강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유지합시다.③ 가볍다 ‘휘들옷’ : 휘들옷(간편복장)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내려갑니다.④ 자~뽑자 ‘플러그’ :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6%의 전기가 낭비됩니다.국민발전소 건설을 위한 4대 실천요령중 ‘자~뽑자 플러그’와 4대 정책중 ‘대기전력 ZERO 추진’은 사용하지 않고 버려지는 전력을 줄이기 위함이다.우리나라 가정 전체의 연간 대기전력소비량은 3,470GWh*(전체 소비량의 0.75%)로 매년 약 4,500억원이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다.* 100만kW급 원전 1개의 5개월 발전전력량, 가구별로 연간 전력사용량의 6%에 해당되는 약 25,080원이 대기전력으로 소모정부는 대기전력 ZERO화를 위해 대기전력 자동차단장치 보급, 플러그 뽑기 캠페인 등으로 대기전력 낭비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여름에는 전력소모가 큰 에어컨의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간단한 에어컨 필터 청소만으로 5% 이상 절전효과가 있다.에어컨은 필터 청소를 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풍량이 감소하고, 희망온도 도달속도도 현저히 떨어져 전력 소모량이 크게 늘어남으로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울러, LED조명은 백열전구와 같은 저효율 조명 대비 최대 80%이상 절전효과가 있으므로 조명 교체시 LED조명으로 바꾸는 것이 전기를 절약하는 지름길이다.또한, 전기제품의 플러그에 이름표를 붙이면, 멀티탭에서 사용하지 않은 제품의 플러그를 헷갈리지 않고 쉽게 뽑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절전체험 봉사활동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이 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금년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4대 실천요령인 “아~싸, 가자!” 실천에 전국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동국 기자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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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 학원가 집중단속!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학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주말 이용 불법 기숙형 학원 운영, 교습시간 위반 등에 대하여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였다.이번에 실시한 특별 지도·점검은 16개 시·도, 특히 학원중점관리구역 소재학원을 대상으로 불법 기숙형 학원운영 등 학원의 탈법·불법 운영을 집중 단속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되지 않도록 유도하면서 주5일제 수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었다.교과부는 3개월 동안 시·도교육청 소속 8,974명의 단속인원을 투입하여 총 21,950곳의 학원 및 교습소를 점검한 결과 1,60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1)주말 이용 숙소 제공의 불법 기숙형 학원(서울 강남, 고양 등), 2)미등록 불법 기숙학원 운영(경남 밀양 등), 3) 모텔 개조 불법 기숙형 주말캠프 운영(충남 금산) 4) 학교 기출문제 무단 제본 발행 배포(대구 동부) 5)독서실 이용 불법 교습과정 운영, 6)미등록 교습과정 운영, 7)심야교습시간 위반 8) 허위·과대광고 등이며 이에 대해 총 1,470건 및 과태료 141건의 행정처분을 하였다.시․도별 적발건수는 학원점검수 대비 서울 389건(5.4%), 경기 290건(4.4%), 대구 193건(20.3%), 충남 118건(21.7%), 인천 91건(10.3%), 부산 84건(5.6%)순이며, 점검학원 대비 적발 비율은 경남, 전남, 충남, 대구 지역이 높게 나타났다.또한 7대 학원중점관리구역에 대한 적발 결과는 점검학원수 5,520곳 대비 339곳(6.1%)이며, 지역별로는 서울(대치) 94곳(27.7%), 서울(중계)59건(17.4%), 경기(분당) 46곳(13.6%), 대구(수성) 39곳(11.5%), 경기(일산) 37곳(10.9%), 서울(목동) 34곳(10.0%), 부산(해운대) 30곳(8.9%)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전국적으로 적발된 불법내용이 학원인접 숙박시설 및 주거 등을 이용한 주말 기숙형태 운영(22곳)이었고, 적발계기는 교과부 불법사교육센터 등을 통한 제보 및 자체 발굴 사례였다.교과부는 앞으로도 시․도 교육청과 함께, 기숙사를 포함한 대학시설 등을 임대하여 운영되는 영어 캠프, SAT, 논술대비, 자기주도학습 등 불법운영에 대한 집중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NEAT(국가영어능력펑가시험) 시행에 따라 사교육비 상승이 우려되는 외국어학원과 불법고액과외등에 대하여도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학원과 고액학원에 대하여 국세청 통보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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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파종 기계화로 80 % 노력 절감
이정상 기자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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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장비 납품 비리 사건 중간 수사결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폭발물처리로봇 등 대테러장비 납품업체의 대표가 軍.警.공항 등 각 수요 국가기관을 상대로 벌인 전방위적인 금품로비 사실을 확인하고, 먼저 내부비리 척결차원에서, 경찰이 사용하는 대테러장비 납품 업체에 수의계약을 주는 등 편의를 제공 한 대가로 1억 870만원을 수수한 서울 Y경찰서 소속 A경감(前 경찰청 대테러센터 계약담당) 및 공범 B씨를 특가법上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고, 납품업체 대표 E씨 및 총괄 본부장 F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하였다. 한편, 같은 업체로부터 대테러장비 납품 관련 수백만원의 금품 및 향응을 수수한 한국공항공사 운영보안실 소속 4급 C씨(공무원 의제)와 해양경찰청 소속 현직 D씨(경감)를 검거하고,대테러장비 업체가 장비 심사 및 납품 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軍.공항 등 각종 국가기관의 전.현직 군 간부 등을 상대로 수백만원~수천만원 상당의 전방위적 로비를 벌인 혐의를 포착하여 혐의자들의 뇌물수수 사실에 대해 계속 수사중에 있다.
김재천 기자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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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강수 전망 및 장마전선 동향
김재천 기자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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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적 북한 식량지원 시기가 중요하다
통일부가 미풍양속을 거론하면서 105년 만의 최저 강수량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해 인도주의적 차원의 식량지원 등을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어려울 때는 서로 도와주는 것이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미풍양속이다. 이런 미풍양속을 거론하며 통일부가 인도주의적 지원 검토를 시사한 데 대해 이를 환영한다.한반도 전역에 찾아 온 가뭄이 보다 북한 지역에 卉森퓔庸� 이번 가뭄으로 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식량위기가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여러 측면을 고려해 통일부가 적절한 방안과 대책을 취할 것이라고 했지만 인도적 지원인 만큼 이런 저런 눈치보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크고 작든 간에 시기를 적절히 맞춘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수석부대변인 이규의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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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알코올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한 업자 구속
김승룡 기자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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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중국산 냉동 꽃게 대량 유통업체 등 5곳 적발·입건
문진현 기자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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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만 명이 매일 도로위에 1시간 이상 버린다
경기도 통근·통학 인구 5명중 1명(22.8%)은 매일 1시간 이상을 도로위에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기도가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통근통학 인구는 664만 명으로 서울시 591만 명, 인천시 157만 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통근통학 인구 가운데 57%인 377만 3천명은 현재 살고 있는 읍면동이 아닌 다른 읍면동으로 통근통학을 하고 있었으며 이 중 40%에 가까운 148만 명이 다른 시도로 통근통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시도 가운데 서울로 통근통학을 하는 사람들은 전체 85%인 125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2만 명이 인천, 11만 명이 수도권 외로 통근통학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근통학인구 664만 명 가운데 1시간 이상 통근 통학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52만 명으로 전체 2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5년 전인 2005년 보다 44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가운데는 통근통학에 2시간을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람도 17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교통수단은 승합차 포함해 승용차 이용이 35.4%로 가장 높았으며, 버스가 19.8%, 복합수단이 8.7%순이었다.경기도는 도민들의 통근통학 시간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통합요금제 실시, 서울 유출입 버스노선 확충, 경기순환버스 확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출퇴근시간에 집중된 교통 혼잡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우 기자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