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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폭염대비 구급안전종합대책 추진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열 손상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대응 구급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얼음팩 등 폭염사고 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구급차 냉방기기를 점검․점비를 실시하여 열손상 환자의 119구급대 요청시 신속한 이송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열손상환자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다.또한, 구급대원에는 열 손상 환자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자 등 지역주민들에게는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피해는 어르신들이 논․밭에서 장시간 작업으로 인해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례가 많다”며 장시간 햇볕에 노출을 피하고, 열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겨 휴식을 취하게 하면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등 열손상 예방 및 대처요령에 관하여 사전에 숙지해 둘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전년도 전국에서는 폭염사고와 관련하여 256건 출동으로 210명의 환자를 이송하였고, 그중 80대 이상이 25.8%, 70대, 40대, 30대가 각 16.1% 순으로 발생하는 등 50대 이상이 전체의 58.1%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층에 대한 폭염시간대 야외활동자제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병규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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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바이오에너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김재천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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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남동부 바다낚시 인구 대폭 늘어
올해 상반기 전남 동부지역 바다낚시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 반면 각종 위반행위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낚시어선을 타고 여수와 고흥 등 전남동부 섬이나 바다를 찾은 낚시꾼은 모두 8만3,4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7,936명에 비해 44% 가량 증가했다.월별 이용객을 살펴보면 5월이 3만1,270명으로 집계돼 봄철 최대 성수기를 이뤘고, 뒤이어 3월과 2월에 각각 1만6,019명과 1만3,145명이 바다낚시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이들 낚시꾼을 실어 나르는 낚시어선의 출입도 그만큼 잦았다. 바다로 나갈 때 해경에 신고해야하는 낚시어선의 출항 횟수도 지난해 6,291회에서 34% 가량 늘어난 8,429회로 집계됐다.반면 이 기간동안 승선정원 초과 등으로 여수해경에 적발된 불법 행위는 모두 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위반행위 가운데 △형사처벌 대상은 정원초과 6건, 미신고영업 2건, 미신고출입항 4건 등 모두 12건이었고 △구명동의미착용과 같은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 대상은 10건으로 집계됐다.여수해경 관계자는 “전남 동부지역 시․군에는 현재 344척이 낚시어선으로 신고돼 영업중”이라며 “하반기에도 낚시어선 사고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지도․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의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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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도서지역 주민과의 대화장 마련
김재천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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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천연염색공예관, ‘방학예술 캠프’운영
장태일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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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7월9일부터 운영
방대혁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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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율어초 김준아, 양성평등글짓기대회 최우수상 수상
장태일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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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수브랜드 신 마케팅, 전략적 홍보 필요
[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최근 지역 과수 농산물의 가파른 판매량 호조에 미소를 짓고 있지만 이와 함께 급격히 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한 전략이 미비하다는 평가에 따라 이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29일에는 군 과실브랜드사업의 사업주체인 신북농협과 품목별 대표 농업인, 기관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영암 기찬랜드 내 친환경농업교육관 모여 2011 영암 과실브랜드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에서 마련한 과실브랜드 사업의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주)지역농업네트워크의 김종안 호남지사장이 “농산물산지유통의 환경변화와 산지유통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졌다. 또 특강시간이 끝난 후 참여자 간의 토론를 통해 농산물소비시장과 정부정책의 변화 등 발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의 대응을 위해서는 영암 산지의 규모화 및 조직화가 필수적이라는데 같이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공선출하조직을 구성하고 군단위의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전문적인 농산물유통과 농업인과 지역농협의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는데에 의견을 함께했다. 한편 군 김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지금이 우리 군 과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산지주체와 농업인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며"우리 군도 농업과수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행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대혁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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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름 피서지 기찬랜드 9일 개장
[전남인터넷신문]최근 강렬한 무더위로 한낮온도가 30도가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날씨와 함께 다음달부터는 여름휴가시즌이 시작된다. 이에 전남 영암군에서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는 기찬랜드가 오는 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민선 4기 관광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온 기찬랜드는 국립공원 월출산자락 청정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계곡수로 이루어진 천연 계곡형 풀장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처럼 관광객들의 큰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차장,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였으며 氣찬묏길 워킹투어, 기체조, 발마사지, 토요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아울러 8월 31일까지 개장되는 기찬랜드는 산림욕장과 氣 건강센터, 가야금동산, 용추폭포 등 주위의 관광자원도 다양해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광객들의 요청에 의해 개장 날짜를 앞당기게 됐다"고 전하며 "또 오는 16일에는 기찬랜드 개장 축하를 위해 MBC 가요베스트 녹화방송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기찬랜드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만큼 그 기대에 실망하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찬랜드 개장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매주 토, 일요일마다 월출산 기찬랜드 토요콘서트와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방대혁 기자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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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장마철 유실 폭발물(목함지뢰) 주의 경보령
소장 허기랑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