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 장흥119안전센터에서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옥상 출입문 비상구로 신속한 피난로 확보 및 대피 불가 박공아파트 등 피난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5년간 전남 아파트 화재 현황은 414건, 인명피해 21명(사망 5, 부상16)이 발생하였다. 옥상 대피 불가 아파트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하여 인명피해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자 관계자 안전교육 및 안내표지판을 배부하였다.

그 밖에 아파트별 맞춤형 대피요령 영상 제작 및 보급 계획을 추진하고, 입주민 “불나면 대피먼저”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119안전센터(센터장 강주용)은 “공동주택(아파트)의 구조적 특성상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관계자의 초기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드린다.” 또한 “우리 소방은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