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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에너지절약 운동으로 고유가 시대 극복 - 승용차 홀짝제 시행, 대기전력 제로화 추진
야간 근무시 국소조명 활용 …
  • 기사등록 2008-07-16 0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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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초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 수급시장 불안정을 극복하고에너지 10%절약을 위해 범군민 에너지 절약 운동을 벌이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기존에 추진 중인 승용차 요일제를 홀짝제로 변경 시행하고 여름철 사무실 냉방온도를 26℃에서 27℃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낮에는 창측 및 복도 조명을 소등하고, 야간 근무시에도 형광등 대신 국소조명(스탠드)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기존의 추진중인 에너지절약 운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대기전력이 전체 소비전력의 10%를 차지하는 것에 주목하여 중식시간이나 외출, 퇴근시 전원 플러그를 뽑음으로써 대기전력 제로화를 추진하고 출퇴근시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가로등 격등으로 켜기, 자동차 3급 줄이기(급제동, 급가속, 급출발)등 생활속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민간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와 관내 업소들의 옥외간판 및 조명사용을 자제, 권고하고 이동장 회의 및 각종 간담회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됐다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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