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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긴장고조 속에 개성공단 폐쇄우려 - 남북간 대화 자체가 실종돼...
  • 기사등록 2013-04-06 22: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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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한 북한의 강경한 재제조치에 대해 북한의 강력한 항의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이 폐쇄될 처지에 놓여 있다.

북한에서 개성공단으로 들어오는 한국측 근로자의 입경을 봉쇄하고 개성에 남아 있는 한국 근로자를 남으로 내려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정상적인 공장가동에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

북한은 2013년 3월 6일 한국근로자 100여명을 한국으로 출경을 허락하였지만 추후 북한의 강도 높은 조치가 강화될 경우 개성공단이 폐쇄될 우려가 예상된다.
사정이 이와 같은데도 한국정부는 특단의 대책이 없어 보인다.

개성공단기업협회 류창근부회장은 4월 6일 한국의 유길재통일부장관과 면담하고 북한이 한국측으로 부터의 월경을 인정하지 않는 조치를 취하고 있어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국기업체가 위기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서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요구했다.

越境禁止解除へ対話を=開城団地企業が韓国統一相に

韓国統一相と会談後、記者会見する開城工団企業協会の劉昌根副会長=6日午後、ソウル
 【ソウル時事】南北協力事業の開城工業団地に進出する企業でつくる開城工団企業協会の代表らは6日、韓国の柳吉在統一相と会談し、北朝鮮が韓国側からの越境を認めない措置を取っていることを受け、企業の危機的状況を伝え、政府が積極的に北朝鮮との対話を通じて問題解決に乗り出すよう求めた。 

柳氏は「速やかに正常化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今後も開城団地を安定的に維持していく考えを改めて示し、「解決のため、政府と企業間の緊密な協議が必要で、互いに知恵を出して対応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た。(2013/04/06-17:10)

월경 금지 해제에 대화를=개성 단지 기업이 한국 통일부장관에

한국 통일부장관과 회담 후, 기자 회견하는 개성 공단 기업 협회의 류창근부회장=6일 오후, 서울 【서울 시사】남북 협력 사업의 개성 공업단지에 진출하는 기업에서 만드는 개성 공단 기업 협회의 대표 등은 6일, 한국의 유길 재통일부장관과 회담하고 북한이 한국측으로 부터의 월경을 인정하지 않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을 받아 기업의 위기적 상황을 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서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요구했다.

 유씨는 「신속하게 정상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
향후도 개성 단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갈 생각을 재차 나타내 보여, 「해결를 위해,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고, 서로 지혜를 내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2013/04/06-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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