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동구 ‘4월부터 여성전용 금연클리닉 운영’ - ‘여성흡연율 낮추고 건강한 동구 만들기’
  • 기사등록 2013-03-31 20:24:0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광주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가는 여성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4월부터 여성전용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남성흡연자에 비해 여성흡연자는 부정적인 사회인식으로 인해 금연클리닉 방문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금연클리닉 내에 ‘여성전용상담실’을 설치하고 원하는 시간에 상담이 가능한 사전예약제(문의:608-2762,2799)를 실시한다.

여성전용 금연클리닉은 여성금연상담사를 통해 여성간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편안한 상담이 이루어지며, 여성 금연의 가장 큰 실패요인인 체중증가 관리를 위하여 체지방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분석을 통해 흡연자 상태를 평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게 금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추가로 행동요법, 금연침 시술, 니코틴보조제를 제공하며, 금연 성공 시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전용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여성흡연율을 낮추고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구는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과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연중 무료 금연클리닉 운영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및 자조모임’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74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