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 희 포스코광양제철소 혁신지원그룹리더 광양시 홍보대사 위촉
  • 기사등록 2013-03-28 16:01:0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3월 28일 POSCO 광양제철소 최초 여성 그룹장인 김 희(46세) 혁신지원그룹리더(부장)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 희 혁신지원그룹리더는 홍익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포스코에 입사(여성공채1기)하여 2000년 생산기술부 과장, 2005년 혁신기획실 6 시그마 MBB(여성최초 MBB)를 거쳐 2013년 포스코 역사상 최초 여성 그룹장으로 승진하여 현재 포스코에서 ‘여성 최초’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김 희 리더는 현장 직원들이 대부분 남성들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성격과 여성의 섬세함으로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하고, 맡은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해 오고 있으며,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 희 혁신지원그룹리더는 “진정한 리더의 역할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스코와 광양시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예술, 스포츠, 교육, 산업 등 각계 분야의 저명인사 1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73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