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어민과 함께한 1박 2일 해양환경 체험
  • 기사등록 2013-03-27 18:01:4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송계어촌체험마을에서 해양경찰, 해양 환경관리공단 임직원 및 지역 어민 등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주 특별한 1박 2일간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방제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1박 2일 프로그램에는 방제훈련을 시작으로 오일펜스 들고 달리기 등 방제기술경진과 해상정화 활동, 어촌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박상범(56년생, 도리포 어민대표)씨는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해양경찰과 지역 어민들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 김형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이하여 안전한 바다,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예정이며 행정서비스 수혜 대상인 일선 어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72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