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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호관찰소, 불우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금 전달
  • 기사등록 2013-03-25 18: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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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보호관찰소(소장 정성화)는 법무부 목포범죄예방협의회 보호관찰 분과의 지원을 받아 생계가 곤란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원호금 500,000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때의 잘못으로 가출하여 아이를 출산하였으나 아이가 선천성태아 기형으로 심장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로 고아인 대상자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도록 원호금을 전달하였다.

법무부 목포범죄예방협의회 보호관찰분과 서정수 위원장은 “한때의 잘못을 뒤로하고 아이를 돌보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너무 기특하다며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재비행하지 않도록 보호관찰분과 범죄예방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보호관찰 대상자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정성화 목포보호관찰소장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비행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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