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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과의 ‘소통의 문을 열다’
  • 기사등록 2008-07-11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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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08. 7. 10(목), 종합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4기 「주요군정 추진현황」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요군정 추진현황」 공직자 교육은 민선4기 출범이후 새롭게 변모하는 고흥군정을 전 직원이 우선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에게도 제대로 알려 ‘군민과의 바른 소통의 문’을 열고자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비롯한 지역현안사업 등 주요군정 58건에 대해 지금까지의 추진경위와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을 해당 실단과소장이 직접 설명하고, 이후 6. 28일부로 시행된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과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에 대한 연찬 기회도 가졌다.

특히,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과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투자유치와 군 발전 프로젝트 추진에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종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4기가 힘차게 출발한 지 2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국비확보, 농수산물 판로개척, 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 등에 매진하는 등 그 동안은 「high 고흥, happy 고흥」을 이룩하기 위한 준비단계였다.”고 말하면서,

“고흥의 위상이 달라지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들이 군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거나 혹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는 등 군민과의 소통의 문제가 대두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군정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공유를 통해 군정이 바로설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 취임이후, 고흥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최대목표로 표방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SOC 확충 등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진해 왔다.

그러한 결과로 지역 산업구조 개편의 주역이 될 「고흥조선타운」은 국토해양부의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등 최근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 원만한 타결을 본데 이어 관광기반 구축의 중추가 될 남열리조트도 「우주.해양 리조트 특구」 지정절차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올바르게 알려져 잘못 전달된 군정이 바로 잡아지고 이를 통해 진행 중인 각종 사업들이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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