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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허브,추어,흑돈 3대 식품산업 클러스터 집중 육성
  • 기사등록 2008-07-09 0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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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허브, 추어, 흑돈 등 3대 산업을 전라북도 식품산업과와 연계하여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허브산업은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생식물을 기반으로 2005년 9월 운봉 바래봉 일원을 지리산 웰빙허브산업특구로 지정 받아 허브밸리, 자생식물공원 등 고소득 농업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2007년에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신활력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72억원과 2008년에는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0억원을 지원 받았다.

추어탕의 원조인 남원시에서는 추어산업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토종 미꾸리치어 양식과 가공식품 등 추어산업을 특성화하여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해내수면 연구소와 기술이전 MOU를 체결, 치어생산이 가능해졌으며, 그 결과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지원 받았다.

또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에 흑돈 클러스터 사업이 선정되어 3년 동안 국비 27억원을 지원 받아 지리산 해발 470m 이상의 고랭지역에 친환경 흑돈 클러스터를 육성하여 전국 제일의 흑돈 브랜드 차별화와 네트워크망 구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전략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허브, 추어, 흑돈 3대 식품클러스터 사업을 농가 고소득 농업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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